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 유보(향후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 - 11월29일 정부속보 입니다. 한편 오늘 11월 29일 오후 정부는 지난 4주간 일상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하고,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용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발표 했습니다.
이러한 판단은 진행해온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추가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이 회의를 주재하면 언급한 내용이니 참고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언급 주요내용
“코로나 방역 당국뿐만 아니라 모든 부처가 합심해 지금의 고비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시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욱 높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해 걱정이 더욱 큽니다다. 우리나라 상황도 엄중하며,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증가하고 병상 여력이 빠듯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습니다."이제는 백신 3차 접종이 추가가 아닌 기본 접종으로, 정부부터 이 같은 인식하에 2차 접종을 마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신 4차 접종 맞아야 하나요? 이스라엘 영국 미국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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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연기가 모락 모락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월14일부터 4차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접종 대상은 기초 질환에 의해 면역이 낮다고 여겨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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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면 등교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소아, 청소년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걱정이 매우 큽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 등의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상과 의료인력 등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며, 위중증 환자의 치료와 재택치료에 어떤 공백도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랍니다." ※11월 4주 기준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전국 70.6%, 수도권 83.4%
기타 사항 및 향후 주목 필요사항
- 정부 당국(방대본)은 오늘,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는 매우 높음수준이라며 추가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음
- 방대본은 매주 위험도를 평가하여 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등 5단계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음
와이즈봇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경에 대통령의 발표가 있었으니, 곧 정부 당국의 향후 4주간 특별방역대책 세부 지침이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분들이 어렵게 견디내고 있지만, 또 지침을 이행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고 더 빠른 일상회복 단계 진입입니다. 함께 참여하고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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