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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트

코로나 신규 확진자 1만명 눈앞 , 수도권 발생률 78.1%, 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38명 <오늘의 속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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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오늘 아침 코로나 속보뉴스입니다.



오늘 아침 정부가 발표한 8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이래 처음으로 7천명대를 넘어선 7,175명을 기록했습니다.

● 12월 8일 0시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발생 상황


이 수치는 전날 4,954명보다 무려 2천 221명이 증가한 수치로 향후 신규확진수가 1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느껴지는 기록입니다.

12월8일 0시기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규 확진자 7천175명은 국내발생 7,142명, 해외유입 사례 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발생 신규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8.1%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 부산 253명, 충남 203명, 대전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41명, 경북 129명, 대구 127명, 전북 103명, 전남 54명, 제주 51명입니다.


12월 8일 0시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오미크론 확진자는 해외유입 없이 국내 감염만 2명 추가로 홰인되어 누적 38명으로 집계되었니다.

위중증 환자도 66명으로 늘어 발생 이래 가장 많은 840명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사망자는 하루 사이에 63명이나 증가해 누적 4,020명을 기록하며 치명률이 0.82%까지 상승했습니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만 7,362명이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1일 이상 병상 대기자 수는 860명입니다.


12월8일 0시 기준


한편 8일 0시 기준으로 백신 2차 접종은 4만 1,901명 늘어난 4,145만 5,846명으로 인구 대비 완전 접종률은 80.7%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3차 접종은 28만 9,494명이 받아 총 453만 8,52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8.8%로 집계되었습니다.


● 12월 8일 아침, 김부겸 총리 주요 발언 내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부겸 총리가 발언한 내용입니다.

"매서운 확산세의 여파로 의료 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 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대폭 개선할 것 입니다."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코로나 관리 의료기관을 병원뿐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겠습니다."


"응급이송체계를 확충하고 단기 외래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내년 초부터 고위험 재택치료자에게 먹는 치료제(경구용 치료제)를 처방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보완하겠습니다."

“가족 등 공동 격리자의 관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가구원 수에 비례해 생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재택치료에 따른 부담과 불편을 해소해나가겠습니다."


12월 8일 0시 기준

※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
8일 0시기준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시가 74.26%로 가장 낮으며, 대구가 76.67%로 두번째로 낮으며 부산,울산, 경남, 경북, 광주, 제주도 80%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정부 특별방역대책 참여가 절실한 상황

미 접종자가 많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감염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빠르게 백신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의 고령에서도 접종 효과가 떨어지면서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12월 6일부터 사적 모임 규모를 줄이고 방역 패스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1~2주가 지난 뒤 나타날 것으로 보이므로 그사이 방역 지표는 계속해서 악화될 전망입니다.
지난 11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 유보(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시행) 내용을 유의하여,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전될 수 있도록 모두의 협조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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