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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성형 대국(1) - 한국 여성들 대부분 성형 수술? (세계 성형수술 국가 순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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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관광, 사업 등의 목적으로 가장 왕래가 많은 민족인 일본인이 한국 사회를 바라 본 시선의 글입니다(2020년 4월). 우리를 바라보는 외국인이 한국사회를 어떻게 보는지 그 단면을 이해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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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왜 성형대국인지 그 답은 한국의 역사에 있습니다.



한국 여성들 대부분이 성형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한국 사회는 어렸을 때부터 용모나 외모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많은 분들이 쓰시는데 왜 그러냐는 이유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외모 지상주의라 그런 말을 들어도 어딘지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성형미용이 많은 나라입니다. 한국만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게 아닙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이 성형 수술 인원수 1위냐고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미용 성형을 하는 나라의 순위를 보면 1위는 미국입니다. 2위는 브라질, 3위는 일본, 4위는 이탈리아, 5위는 멕시코입니다. 이 내용은
국제미용외과학회(ISAPS)가 2016년 조사발표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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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계로 보면 한국은 안 들어있어요. 그리고 일본이 3위입니다. 네? 일본도 성형이 대단한가 싶었습니다. 위의이 숫자는 사실이지만 조금 혼동이 있습니다. 성형미용에는 비외과적 시술과 외과적 성형수술이 있습니다.

김건희 과거 사진 논쟁 - 한국의 성형 수술 문화에 대한 일본인들의 생각과 반응


글자 의미 그대로 외과적 성형수술이란 절개를 수반하는 수술로 일본에서의 미용의료 시술 수는 외과적 시술은 약 28만건에 비해 비외과적 시술은 약 1,630만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실정입니다. (출처: 일본 미용외과학회 '제1회 전국미용의료실태조사')이라고 합니다.



코를 조금만 높인다, 작은 얼굴로 만들고 싶다등 쁘띠성형이라고 불리는 범주라면, 보톡스 주사나 히알루론산 주입등의 비외과적 시술로 가능하다는것도 큰 이유입니다. 그렇군요. 일본에서는 몸에 칼을 대지 않는 수술은 기피하고 있지만, 주름 펴기나 눈꺼풀을 쌍꺼풀 만드는 등의 수술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일본에서 1위인 제모(31만건)도 성형미용이라고 하고 2위는 보톡스 주사(21만건)로 쁘띠성형이라고 불리는 것과 같습니다. 제모는 겉으로 보기 어려워서 여름철 수영복이나 겨드랑이 털을 처리하는 것인데, 일본 제모사에서는 헤이안 시대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외모 지상주의 문화(2) - 유교 사상 와해, 성형 기술 발전?

팔, 다리, 겨드랑이 등의 털을 「낭비털」이라고 부르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여성의 몸가짐의 하나입니다. 이 잔털의 처리가 미용성형의 범위이며, 일본에서 단연 많다는 것은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위권 나라들을 보면 개인주의적인 나라들이 많다고 느낍니다.



어떤 부분을 성형미용으로 처리하느냐 하면 미국은 유방확대 수술이나 지방흡입이라고 하고 일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다고 합니다.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며 남녀 교류가 많은 나라에서는 역시 자신의 매력 향상이 주를 이룹니다. 3위인 일본만 다소 내성적인 성형입니다.


탈모가 미용성형일 경우 이렇게 되겠지요. 그리고 이번 한국 성형사정이지만, 역시 인구에 장난이 있습니다. 일본 인구는 1억 2천만, 한국은 5천만명입니다. 인구 대비 한국이 1위로 1000명 중 20명 정도가 성형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야 겨우 납득하겠습니다.

한국의 미스코리아 대회 우승자 - 얼굴이 같나요? 다르나요?



이것은, 한류 탤런트나 가수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분명 미남미녀가 많은데 다 똑같이 생겼어요. 미스콘(미인대회) 1위 역대 우승자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트위터를 보고 감탄한 적이 있어요. 다만 얼굴을 모두 극적으로 바꾸는 수술이 아니라, 눈꺼풀 성형이나 눈꺼풀을 끌어 올리거나 지방을 빼는 성형술이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대 여성의 60% 이상이 성형을 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성형수술 유행 문화(1) - 외모지상주의 화장품 미용 문화


확실히 미용성형의 관심도는 높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핵심인 '왜 성형을 하는가'를 추구하고 싶습니다. 성형의 목적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아니면 내 취향의 모습이 되고 싶은 것은 전 세계 일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외의 욕구도 있어요. 연예계에 종사하고 싶기 때문에, 멋지게 하고 싶다고 하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한국 성형 사정을 말해보면, 이 실리적인 생각이 특징적이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한국의 성형수술에 대해서 여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대로 '312명 중 34%의 인사 담당자가 비록 경력이 직장에 나가지 않더라도 얼굴을 기준으로 채용을 결정했다고 합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인사담당자의 마음에 들도록 성형미용을 했다는 것입니다. 뭐 일본에서도 있는 얘기지만 한국처럼 극단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는 죄책감이 없습니다.


"그것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1970~1980년대에 급속히 산업화하면서 가난한 나라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 규모를 가진 충격이 한국인에게 매우 크다고 지적하고 변화와 개량이 좋다는 생각이 성형으로 좋은 일, 좋은 반려자를 얻게 되면서 미래는 더 밝아진다는 사고와 연결되고 있다고 봅니다." - 패션 에디터


윗 분의 인터뷰를 보면 성형으로 좋은 일, 좋은 반려자를 얻게 되어라고 직설적으로 비평하고 있습니다. 일본인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여기가 굉장히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계의 성형 실태를 보면, 세계 1위인 미국은 아시아와 크게 다르며, 단골 성형수술은 유방확대수술이나 지방흡입입니다.



과연 거유 지상주의 나라입니다. 리오의 카니발 2위 브라질도 마찬가지로 신체 성형이 최고라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알면 인종에 따라 크게 감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일수록 성형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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