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노트

한국 만화 외모지상주의 웹툰으로 본 한국사회의 현실

반응형



이 글은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이 한국 사회를 본 시선의 글을 인용한 글입니다.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일본에서 본 우리 사회의 단면을 이해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모지상주의가 분명 나쁜 것이라면 우리는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웃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요? 외모지상주의 뭐 어때서, 이대로 좋다! 모르겠다!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바꿀 수 있는 힘이 없다!

반응형

 


 

한국만화 외모지상주의로 보는 한국사회의 냉엄한 현실은 무엇인가요?


한국에서살다보니, 한국은 외모지상주의 문화라는 것을 더욱느끼게 됩니다. 여자들은 성형과 피부관리, 그리고 남자들은 체력단련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는 정말 많습니디. 그 고집이, 가까이서 보고 있으면, 어떻게 보면,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국에서는 외모지상주의라는 만화가 인기인데, 이런 만화가 히트하는 배경에 대해서도 현지 일본인의 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의 외모지상주의라는 만화


요즘 한국에서는 외모지상주의라는 만화가 유행입니다. 일본어로도 번역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아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요? 한국어로는 외모지상주의 제목이에요. 사실 이 만화는 한국의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1편부터 전권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네이버 포털에서 외모지상주의라고 입력하면 바로 만화를 볼수있는 페이지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만화라면, 즐기면서 한국어 공부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외관 지상주의의 줄거리입니다. 외모지상주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쓰자면, 주인공인 고등학생 박현석은 꼬마 뚱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도 계속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미남의 몸이 나타나 원래의 몸과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학교에 갈 때는 잘생긴 사람의 몸을 사용하지만 주변의 반응은 손바닥을 뒤집듯이 달라집니다. 왕따를 당했을 때 비굴했던 현석은 미남의 몸을 얻은 뒤에는 우정과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있었고 인간적으로도 발전하는 겁니다.


한국은 역시 외모 중시


보통, 일본의 만화라면, 사람은 겉모습만이 전부가 아니야라고 하는 교훈적인 스토리가 되는 패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외모지상주의는? 잘생긴 주인공은 좋은 친구를 얻고, 점점 더 활약하는 반면 못생긴 또 다른 몸의 자신은 점점 구석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역시 인간은 외모가 엄청 중요하지~ 라는 가치관이 작품의 근저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그러한 외형 지상주의의 사고 방식이 한국에서 당연하게 되어 버리는 감각은, 한국에 살고 있으면 어쩐지 알 수 있습니다.

 




왜 한국은 외모지상주의는 왜?


한국에 있으면 특히 여자들은 성형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분위기에 휩쓸려 갑니다. 왜냐하면 외모가 좋지 않으면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력서를 낼 때 얼굴 사진이 안 예쁘면 떨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얼굴 사진 가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 아내도 이전에 증명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사진관 아저씨가 「그럼, 수정해 둘게~」라고 여러가지 얼굴 수정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가족끼리 사진을 보게 되면 '어, 이 사람 누구야!' 라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의 증명사진은 절대 믿어서는 안됩니다(웃음). 한국의 증명 사진기의 수정기능은 꽤 굉장합니다. 물론, 사진 뿐만이 아니라, 실제의 얼굴도 가공하는 것이, 사회의 대우가 좋아질 확률은 높아집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성형을 많이 해서 학창 시절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는 여배우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저는 그런 사정을 알게 되면 아무래도 마음이 차가워지는데, 한국 분들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김건희 과거 사진 논쟁 - 한국의 성형 수술 문화에 대한 일본인들의 생각과 반응




그런 걸 보면 '역시 성형을 하지 않으면 한국에서 행복해질 수가 없다.' 라고 많은 여성들이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한국 지하철에 성형 광고가 난립하고 있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성형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지니까요. 그런 사회에서 외모 지상주의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보면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반면 외모지상주의 한국에서 본 일본입니다. 반대로, 이러한 한국 사회 속에서 살고 있으면, 일본의 텔레비전을 보았을 때에, 「어랏!?」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가끔 일본 방송국에서 얼굴에 기미가 있는 여성 아나운서를 볼 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는 외모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사람은 자기관리가 안돼있는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300x250



변해가는 한국의 문화, 정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


저 자신, 옛날에는, 「한국은 정을 소중히 하는 문화를 가진 나라야」라고 배운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문화도 남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외관 지상주의의 문화에 완전히 덮여 있다고 느껴 버립니다. "그렇지 않아요, 사람은 외모도 중요할지 모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면이에요!" 라고 목소리를 내는분들이 한국에서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외모지상주의도그렇지만, 그것보다 학력지상주의 아닙니까? 한국 예능을 보다 보면 유명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OO대학교 OO학과까지 소개가 되지 않습니까? 가수나 배우든요. 옛날에 일본에서 유행했던 삼고가 생각납니다. 더해서 집안이 좋다고 그것도 소개되겠죠? 일본에서는 그것을 팔고 있는 탤런트가 의외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놀랍습니다. 너무나도 한국 TV를 봐 버려서, 최근 자신 중에서도 고학력=좋은 사람으로 박혀 버린 자신이 있어 위험합니다. 만약 외모가 굉장히 잘생겼어도 고학력이 아니거나 대기업에 다니지 않는 경우에도 인기 있는 것일까요? 궁금하던 참입니다."



"네에~ 공감합니다. 한국에서는 살 수 없군요. 기미 주름은 별의 숫자만큼 많습니다. 탈이라도 쓰고 한국여행이라도 갈래요?"

 

한국의 성형수술 유행 문화(1) - 외모지상주의 화장품 미용 문화




"제가 성형을 하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엄격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교정을 하고 치열을 정돈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치열만 보게 됩니다. 자신이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치열도 신경이 쓰이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남에게 밀리면 안되지만 사회전체가 그렇게 되고 있겠죠. 이 기사를 읽길 잘했어요. 단기 어학연수를 위해 사진을 제출해야 하는데 대충 스피드 사진으로 끝낼 생각이었습니다. 미장원에 가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사진관에서 촬영하고, 확실히 수정해 줍니다(웃음)."




"일본도 세계적으로 보면 이상하게 미의식이 높은 나라인 것 같은데 한국은 멋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일본도 답답함은 장난이 아닙니다만, 한국은 또 다른 답답함이…….정이 많다는 건요. 미남이나 미녀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 제한한다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얼굴성형도 좋지만 그전에 쿠챠라(쿠챠라)를 어떻게든 해 주었으면 합니다. 조금이라도 적으로 판단한 상대방에게는 연호를 언급했다가 얻어 맞은 트와이스 멤버 처럼 철저히 배제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