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코로나 감염자의 백신 접종 시기는? 미감염자와 면역 효과, 재감염 예방효과, 이상반응 부작용 빈도 차이 비교 (일본 연구 결과)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코로나 항체가 생겨서 괜찮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듭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일까요?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될까요? 해야한다면 언제즘 해야할 까요? 아래의 내용은 이미 500만 명 이상이 신형 코로나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에 있는 일본의 사례로 일본의 감염병 전문가의 연구 의견입니다. 다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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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코로나 감염자의 백신 접종시기는 언제가 적합할까요?

전문가의 결론은 과거에 신형 코로나에 걸린 분도 다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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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여러 번 감염, 전 세계 4번 감염된 사람도 있어요.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면 면역이 생깁니다. 일단 신형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 한동안은 감염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한번 신형 코로나에 감염되면 그 후 6개월~ 9개월은 재감염 위험이 80~85% 낮아집니다.

2차 감염은 1차 감염보다 경증이 되기 쉽습니다 단, 면역이 약해진 사람은 2차 감염이라도 중증이 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보다 고령자가 재감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과거 감염되었을 때의 바이러스와 다른 변이주는 예방 효과가 약해진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입니다.

과거 감염으로 인한 변이주별 재감염 예방 효과 : 중증화 예방효과가 델타 변이에는 높으나 오미크론에는 약함

그러나 장기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적이 있는 분도 다시 신형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미 신형 코로나의 유행이 시작된지 2년 이상 지났습니다만, 2회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은 다수 있고, 세상에는 3회, 4회로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감염에 의한 재감염 예방 효과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는 불충분합니다.

 

변이 바이러스에서는 백신에 의한 감염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과거의 감염에 의한 면역도 변이주에 대해서는 재감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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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미크론 변이는 과거에 감염된 사람도 쉽게 감염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오미크론주가 주류가 되면서 감염자 중 재감염자의 비율이 9.3%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주는 BA.1이라는 계통이지만, 앞으로 BA.2라는 다른 계통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같은 오미크론 주식인 BA.1에 감염된 사람은 BA.2에 대해 얼마나 면역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릅니다.

덴마크로부터의 보고에서는 과거에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적이 있으며, BA.2에도 감염된 187명을 조사한 결과, 47명은 BA.1에 감염된 후 BA.2에 감염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47명은 백신 미접종자가 많아(89%), 비교적 젊은 세대의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백신을 접종하면 충분한 면역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백신을 접종한 경우와 하지 않은 경우의 감염 누적 리스크의 차이- 감염후 백신 접종자(아래 그래프)의 위험성이 훨씬 적음

과거에 감염된 사람도 다시 신형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을 접종하여 재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연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이후 신종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재감염 위험을 백신 미접종자보다 82% 줄였습니다. 다만, 이 연구는 오미크론주가 확산되기 전의 기간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주에서는 이 수치는 반드시 들어맞지는 않습니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보고가 나왔으며 과거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백신 접종을 한 경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재감염을 90% 이상 줄였으며 감염 후 1년 이상, 백신 접종 후 6개월 이상 경과 시 효과가 유지되었습니다. 그 후유증의 증상은 백신 접종을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 중에는 나른함, 후각·미각의 이상이 오래 계속 되거나 탈모나 기억력의 저하등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어 국내에서는 후유증이라고 불리는 것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보건 안전 보장청은, 백신 접종이 이 후유증의 증상 개선에 유효한지에 대한, 과거의 연구에 대해 해석을 실시했습니다. 후유증의 증상이 백신 접종에 의해서 개선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형 코로나로 진단되어 4주 이내에 백신 접종을 하면 후유증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이 해석 중에는, 백신 접종 후 후유증의 증상이 악화된 사람도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백신 접종이 후유증의 증상 개선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거에 감염된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 부작용 빈도가 높습니다.

한편, 부작용에 대해서는, 과거에 감염했던 적이 없는 사람보다 국소의 동통이나 권태감, 발열등의 빈도가 높아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감염된 적이 없는 사람과 어떤 사람 간의 부작용 빈도 차이 - 감염된 자의 백신 접종 이상반응과 부작용 빈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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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백신에서는 1차보다 2차 접종이 부작용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은 감염이 1회 접종과 같은 면역부여의 기회가 되어 1차 접종이 비감염자에게 있어서의 2차 반응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아니며, 효과와 부작용을 이해한 후 접종할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언제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럼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백신을 접종할 경우 언제 접종을 하면 좋은 것일까요. 당연히 신형 코로나에 감염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자택 요양 기간이 지나지 않은 분은 아직 접종을 할 수 없습니다. 그 이후에는 특히 언제 백신을 접종해도 문제 없고, 반드시 일정 기간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3차 접종에 대해서는 감염 후 3개월(또는 2차 접종 후 6개월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