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급락(5월18일) - 다우 S&P500 지수 2000년 6월이후 최대하락, 월마트 카킷 실적부진에 인플레이션 우려고조
5월 18일 해외속보입니다. 뉴욕 증권시장이 급락했습니다. 소매 대기업의 결산에서 연료비 급등 등에 의한 큰 폭의 감익이 발표되고,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악화 우려로 위험회피를 위한 매도주문이 증가했습니다. 주식 하락폭은 한때 1260달러를 넘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 급락 (증권 주식시장)
결국 다우 공업주 30종목 평균은 전날 종가보다 1,164달러 52센트 하락한 3만1490달러 07센트에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종가로서는 대략 1년 11개월만의 하락폭이었습니다. 또한 하이테크 주주체인 나스닥 종합지수도 급락해 566.37 포인트 하락한 1만 1418.15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다우존스 한 때 1200달러 폭락, 종가도 연중 최저치 경신
월마트 타킷 소매 대기업 실적부진에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해외 속보에 따르면 5월 18일 뉴욕 다우존스 한때 1200달러까지 폭락했습니다. 종가도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5월 18일의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주요 기업에서 만드는 다우 공업주 평균이 한때, 1200달러초까지 하락했습니다. 소매 대기업의 결산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한편 인플레이션에 의한 코스트 증가가 기업 수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다우존스 종가는, 전날보다 1164.52달러(3·57%) 싼 3만 1490.07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하락폭은 금년 최대로, 금년의 최저가를 갱신했습니다.
뉴욕외환시장 = 달러화 가치 하락(환율 상승), 4월 7년만에 최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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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에 금년 2~4월기 결산을 발표한 미국 기업 타킷, 전날에 결산을 발표한 미국 월마트와 소매 대기업 2사가 연달아 시장 예상을 밑도는 숫자를 발표했습니다. 모두 연료비 상승과 공급망 혼란에 따른 수송비 증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비용이 늘어나 이익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두 회사 모두 인플레이션이 길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기업 실적을 압박할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이 팔렸습니다. 타깃 주가는 18일 약 25%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월마트도 6% 넘게 떨어졌습니다. 여기에다 코스트코 주식이12%, 아마존 주식이 7% 등 실적 우려로 다른 소매기업의 주가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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