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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5월 1보) - 피난민수 국제형사재판소 조지아 분리독립주장 석유시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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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침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세계평화를 위기로 몰아 넣고 있는 러시아와 러시아군과 러시아 푸틴을 규탄하며 5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속보를 전합니다. 

해외 속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전투를 계속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국외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전투 상황이나 관계 각국의 외교 등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5월 중순을 전후한 전쟁 정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5월 1보) - 피난민 국제형사재판소 조지아 분리독립주장 석유시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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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피난은 611만 명에 UNHCR


UNHCR=유엔난민고등판무관 사무소의 정리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국외로 대피한 우크라이나 피난민수는 13일 현재 약 611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요 피난처는 폴란드 331만여 명, 루마니아 90만여 명, 헝가리 59만여 명, 몰도바 46만여 명 등이 있습니다. 러시아로 피난한 사람은 대략 80만 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강에서 러시아군 진군 방어 


미 국방부 관리는 우크라이나 측이 동부 도네츠강을 건너던 러시아군 부대에 공격을 가해 진군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5월 12일 공개한 도네츠강 상공에서 촬영했다는 영상에서는 불에 탄 것처럼 보이는 군용 차량과 부서진 다리, 흰색과 검은 연기가 인근 일대에서 피어오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5월 12일 SNS 게시글에서 "도네츠강을 넘으려던 러시아군을 파괴했습니다. 우리는 승리로 계속 나아갑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법원, 국제 형사 재판소와는 별도로 전쟁범죄 심리


우크라이나에서 행해진 혐의가 있는 전쟁 범죄를 둘러싸고, 수도 키우 근교등에서 많은 시민이 살해되고 있는 것이 발견된 것을 두고 ICC(국제 형사 재판소)가, 주임 검찰관을 파견하는 등 수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쟁범죄에 대해서도 범죄가 일어난 국가의 법원이 심리를 하는 것이 기본이고 우크라이나 검찰 당국은 형사절차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국제형사재판소와 별도로 러시아군 병사 등에 의한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 검찰 당국은 또 국제형사재판소의 수사에 대해서도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공영방송은 러시아군이 최대 규모의 석유 정제시설 공격 전해

 

우크라이나의 공영 방송은 동영상 게시 사이트에서 현지 상황을 국내외에 영어로 발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3일 공개한 동영상의 촬영 장소는 중부 포르타와주로 12~13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최대 규모의 석유 정제시설을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로이터통신은 또 동부 할키우주 델하치에서 13일 인도적 지원 거점이던 시설이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지로부터의 영상에서는, 소방대원이 소화 활동에 임하는 모습이나 공격을 받은 건물 안에서 화장지등의 지원 물자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현지 시장은 "이곳에서는 사람들에게 식량 등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이러한 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인도 위기를 일으키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러시아군을 비난했습니다. 

 

푸틴 애인 카바예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 어떻게 될까?

 

푸틴 애인 카바예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 어떻게 될까?

2022년 3월 중순 푸틴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체조 선수 아리나 카바에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에 이미 6만 4천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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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검찰총장 정의 되찾는 길고 복잡한 과정의 시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침공 후 처음으로 전쟁범죄를 재판하는 재판이 5월 13일 수도 키우의 법원에서 시작된 데 대해 베네딕토와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는 가해자를 재판에 회부하고 피해자에게 정의를 되찾는 길고 복잡한 과정의 시작일 뿐입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 대한 모든 범죄를 수사할 것입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베네딕토와 검찰총장은 지금 수사 중인 전쟁범죄 사건은 1만1000건 이상이고 이미 40명의 용의자가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다른 사건도 재판소로 옮겨져 용의자가 재판관 앞에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해, 향후도 러시아에 의한 전쟁 범죄를 추구하는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베네딕토와 검찰총장은 앞으로 예정된 재판에서는 민간시설 폭격과 민간인 살해, 성폭행 및 약탈죄가 심리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리나 대통령 "영토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월 13일 SNS에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우리는 우리 영토를 조속히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하고 있다며 한때 러시아군에 점거된 지역을 탈환하고 전기 수도 등 인프라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동부 마리우폴리의 아조프스타리 제철소를 거점으로 러시아군과 전투를 계속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부대에 대해 현재 중상자나 위생병을 대피시키기 위한 매우 어려운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나이 가족 부인 아내 올레나 머무는 곳, 과거 직업과 지금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나이 가족 부인 아내 올레나 머무는 곳, 과거 직업과 지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2주일 남짓한 지난 3월 중순 즈음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부인 올레나 및 그의 가족에 대한 기고글입니다. 제렌스키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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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분리 독립 주장 남오세티야 1위 주민투표 실시 방침


러시아 이웃 조지아에서 많은 러시아계 주민이 살고 조지아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남오세티아의 수장은 올해 7월 17일 러시아 편입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남오세티아의 수장인 비빌로프씨는 "러시아로의 재통합은, 사람들의 역사적인 소망이다."라고 하는 정령에 서명해, 주민 투표에서는, 러시아로의 편입 찬반을 묻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빌로프는 이달 선거에서 패하고 곧 총수 자리에서 물러나기 때문에 주민투표가 실제로 이뤄질지는 불투명합니다. 조지아 정부는 그동안 남오세티야의 주민투표에 대해 위법하며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비난해 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남오세티야의 방침에 대해 아직까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격렬한 포격 도발도 미 국방부 밝혀 

미국 국방부 관리는 13일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주의 이줌과 도네츠크주의 슬라빈스크 사이에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격렬한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러시아군은 동부 도네츠크 주의 중심도시 중 하나인 슬라빈스크에 지상부대를 진군시키려 시도했고 도시를 표적으로 집중 공습을 벌이고 있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측은 저항했고 포격부대가 동부 도네츠강을 건너던 러시아군 부대에 공격을 가해 진군을 막았다는 겁니다. 이 관리는 러시아군은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큰 전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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