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나이 가족 부인 아내 올레나 머무는 곳, 과거 직업과 지금에 대한 정보입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2주일 남짓한 지난 3월 중순 즈음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부인 올레나 및 그의 가족에 대한 기고글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여사, 함께 싸우기로 한 '자유의 여신'의 본모습
대통령 취임 때 푸틴으로부터 핥힌다는 야유를 받았던 젤렌스키씨(44)가 러시아군의 침공을 받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 「각성」을 믿음직스럽게 서포트하는 것이, 그의 배우자, 올레나 부인입니다.스스로도 싸우는 것을 결의한 퍼스트레이디의 본모습과 마음속이라니 그저 대단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함락을 노리는 러시아군은 한국시간으로 3월 15일 현재 전력의 95%를 키예프 주변에 집결시켜 수도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2주일 남짓입니다. 처음에는 러시아의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키예프가 며칠 지나지 않아 함락될 것이라는 예측도 많았지만 우크라이나가 선전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주춤하면서 총력전으로 키예프 함락을 노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버티고 있는 요인 중 하나는 최전선에서 지휘봉을 잡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처신에 있습니다.
러시아 침공 개시 다음 날(2월 25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외에 대피한다는 정보가 흘렀습니다. 그러자 그는 키예프의 길 위에 선 자신을 비추며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나라를 지킵니다."고 말하는 동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 이후도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메세지를 계속 발신해 구미 제국으로부터의 망명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키예프에 머물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강한 애국심과 싸울 자세를 보임으로써 국민과 병사들의 사기는 올랐고, 전력 차이가 큰 러시아군에 응전할 수 있습니다. (국제 언론인)
2월 26~27일 실시된 우크라이나 국내 여론조사에선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91%입니다. 작년 12월의 지지율은 31%, 약 3배로 급상승했습니다. 젤렌스키 본인의 인간미는 물론이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존재도 큽니다.
전 코메디언 이색경력을 가진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전 코메디언」이라고 하는 이색 경력을 가지는 젤렌스키씨는 10대의 무렵에 친구들과 「 제95 블록」이라고 하는 코메디 유닛을 결성했으며, 명문 키예프 국립 경제 대학교에 재학하면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졸업 후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영화등의 제작 회사(회사명도 「 제95 블록」)를 설립해 각본이나 대본도 스스로 다루는 코메디 배우가 되었습니다. 전기가 된 것이, 2015년에 「 제95 블록」이 제작해 국영 TV로 방송된 드라마 「국민의 나」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러시아군 부대의 4분의 1 작전 투입 불가능, 러시아군 사망자수는 1만명 수준
당시 젤렌스키 씨는 독직에 찌든 정치인을 풍자하는 예풍으로 활동했습니다. 국민의 나에서는 예풍을 살려 평범한 고교 교사가 대통령이 돼 정치권의 부패와 비리를 바로잡는 역을 맡았습니다. 이게 웃겨서 드라마는 대박이 났습니다. 젤렌스키씨는 젊은이를 중심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획득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현실에서 대통령 취임을 기대하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죠. (전출 국제언론인) 그 목소리에 밀려 정치 경험이 없는 채로 2019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자 득표율 70%이상의 압승으로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제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제렌스키 씨는 금세 무너집니다. 정권의 핵심에 「 제95 블록」의 스탭을 기용했던 것이 "친구 내각"이라고 비난 받아 지지율이 침체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친구 내각이야말로, 전술한 러시아군에의 선전을 지탱하는 일등 공신이 되어 있습니다. 내각에 들어간 95블록 멤버들은 영상 및 정보 전달의 프로 집단으로 이미지 전략이 뛰어납니다. 대통령의 효과적인 강력한 메시지는 그들에 의해서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언론부 기자)
동갑나기 나이 44세 젤렌스키 대통령과 그의 부인 올레나
그리고 또 한 명, 젤렌스키씨를 지지하는 큰 존재가, 올레나 부인입니다. 올레나 부인의 나이는 젤렌스키와 동갑인 44세입니다. 2명의 아이와 함께 키이우(키예프)에 머무릅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만나 8년간의 교제를 거쳐 2003년에 결혼했습니다. 2004년 맏딸, 2013년 맏딸이 태어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한국 국회연설 내용 전문 (4월 11일) - 마리우폴 전쟁 참상 동영상
결혼 후, 오레나 부인은 「제95 블록」에 작가로서 소속해, 콩트나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각본을 다루어 왔습니다. 올레나 여사는 젤렌스키 씨가 대선에 출마할 때 극구 반대했습니다. 부인은 자신이 뒷모습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는 것도 자각하고 "고요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 여성이었습니다.
정치가의 아내가 되면 필연적으로 공개석상에 나서는 일이 늘어납니다. 하물며 대통령 부인이 되면 전 세계에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설령 선거에서 이겼다고 해서 내가 어떻게 그럴 수 있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전출 외신부 기자)
그러나 젤렌스키 씨가 출마 결심을 굳히자 부인 올레나는 생각을 돌변합니다. 퍼스트레이디가 될 각오를 하고 남편의 지원에 철저해지게 되었습니다. 멋지게 젤렌스키 씨가 당선되자 그녀는 "전속 이미지 컨설턴트"로서 음으로 양으로 남편을 떠받들어 갔습니다.젤렌스키의 출신인 우크라이나 동부는 러시아어를 하는 사람이 많아 그 자신이 우크라이나어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푸틴 애인 카바예바 스위스 별장에 거주? 스위스 은행의 러시아 고객 자산만 250조원
대통령을 지내는데 우크라이나어를 완벽하게 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그렇게 생각한 올레나 부인은 우크라이나어 교사를 남편에게 붙여 맹훈련시킨 것입니다. 지금 유창한 우크라이나어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것은 올레나 부인의 관리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그 밖에도, TPO에 따른 복장을 어드바이스 하거나 각본가의 스킬을 살려 스피치 원고를 세세하게 첨삭 하기도 합니다. 국민을 고무시키는 동영상 코멘트도 오레나 부인의 충고가 반영된 것 같습니다.(전출 국제언론인)
푸틴 나이 아내 딸 애인 출신학교 - 러시아 연줄 사회가 낳은 KGB 스파이 출신 괴물 대통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일자는 2022년 2월 24일
미국 CNN은 3월 5일 러시아 암살부대 1000명이 우크라이나로 급파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젤렌스키씨 암살이 최소 3차례 계획됐으나 미수에 그쳤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의한 침공이 시작된 2월 24일, 젤렌스키씨는 비디오에 의한 성명에서 「첫번째의 표적은 자신이고, 두 번째는 자신의 가족이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올레나 부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패닉에 빠지지 않습니다. 눈물도 안 흘립니다. 침착하고 당당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나를 보고 있어요. 아이 곁을 지키며 남편과 우크라이나 사람들 곁에 있습니다.
암살 명단에 오른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아내, 올레나(올리나)
암살 명단에 오르면서도 올레나는 당장 키예프에 머물겠다는 뜻을 밝혔으니까. 현재도 2명의 아들과 함께 수도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남편 회사에서 코미디 드라마 각본을 쓰던 뒷전인 그가 공식 무대에서 사람들을 선도하는 입장으로 바뀐 것은 동성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인구는 여성이 더 많고, 우크라이나 군에서도 15.6%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력하면서도 상냥함이 넘치는 메시지를 국내외에 계속 발신하는 올레나 부인에게, 많은 여성이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나날이 용감한 퍼스트레이디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전출국제언론인)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도 함께 전쟁에 맞서며 국민들에게 용기 북돋아
남편과 마찬가지로 SNS를 통해 수시로 메시지를 전달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레나 부인은 3월 8일 자신의 SNS 상에 '내가 증언할게'라는 제목으로 공개서한을 게재한 뒤 러시아군이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을 '대량 살인'하고 있다고 강력 비난하며 "핵전쟁을 개시하겠다고 위협하는 푸틴을 우리가 막지 않으면 세계 어느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두 딸 나이 결혼한 남편 사위는, 이혼한 푸틴 전처 부인 직업은
국민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강력한 메세지를 발신하는 한편, 목숨을 잃은 국민에 대한 추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때로는 죽은 아이들의 이름을 대며 러시아 침공의 참혹함을 세계에 호소하기도 합니다. 열악한 환경하에서 참고 견디는 지하 쉘터에서의 생활이나, 부상을 입어도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의료 현장의 실태 등도 리얼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고요하게 살고 싶다」고 소망했던 올레나 부인입니다. 남편의 대통령 취임을 기회로 표면화할 것을 결의했다고는 해도, "이런 형태"로 주목을 받는 것은 본의 아니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전해줄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올레나 부인은 백성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으로 남편과 함께 최전선에 서있겠습니다.
'정보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 달러 환율 급락 엔화약세 가속? 외환시장 1달러 = 126엔 돌파 영향은 (0) | 2022.04.14 |
---|---|
푸틴 생모 친모 어머니 사진 모두 몰수, 은밀한 가족 비밀 취재해도 방송 안 돼 (0) | 2022.04.13 |
젤렌스키 국회 연설 한국 4월 11일 중계 방송 예정 무기 지원 주목 (feat. 미국 유럽 일본 국회 연설 전문 내용) (0) | 2022.04.11 |
푸틴 두 딸 나이 결혼한 남편 사위는, 이혼한 푸틴 전처 부인 직업은 (0) | 2022.04.10 |
러시아 경제 제재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요? 석유 가스 에너지 수입 금지 조치가 가장 강력 (0) | 202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