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미크론 변이 어린이 감염 급증 → 추가접종 12세 이상으로 대상 확대

1월 3일 미국 언론이 보도한 내용으로 미국 FDA는 추가접종 대상 연령은 12세 이하로 확대했다는 속보가 있어 공유합니다. 

최근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3차 백신 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FDA(식품의약국)는 3일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백신 3차 추가접종을 종전의 16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면역이 부족한 5세부터 11세사이의 어린이에 대해서도 3차 접종을 허용했습니다. 접종의 간격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6개월 간격에서 5개월 간격으로 단축하며 어린이를 포함해 부스터샷 추가 접종을 한층 더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미국에서는, 많은 지역에서 이번 주부터 학교 수업이 재개되지만,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어린이들의 감염이나 입원이 급증하고 있어, 등교하는 대면 수업에도 우려가 나왔습니다. 

미식품 의약청 FDA는 1월 3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화이자에 대해서, 추가 접종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넓힌다고 발표했습니다. 2차 접종부터의 간격도 5개월로 줄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백신 대상 연령인 16세 이상이었으며, 간격도 6개월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하는 가운데 작년말에는 하루 40만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었습니다. 연말연시 휴가 후 직장이나 학교로 사람이 돌아가면 감염 확대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에서 미국 FDA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허가 내용을 변경했습니다. 그동안 젊은 층에서는 접종 후 드물게 심장의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한편 미국 FDA는 화이자 백신외에 추가 접종 조건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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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론 보도 대한 아래의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니 백신 접종이 답인 걸 알면서도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위험에 대해서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튼 백신 접종 결정과 책임은 현재로서는 각자의 몫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FDA는 2차 접종부터의 기간을 5개월로 단축함으로써 감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해도, 원래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 리스크는 낮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몇 명의 아이가 위중증을 앓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를 하는 것일까요? 얼마전까지 두번 맞으면 위중증으로가지 않는다거나, 효과는 지속된다거나 말하지 않았는가? 요즘은 승인방법도 너무 조잡해진것 같아서 놀랍습니다. 이스라엘 수천 명 대상, 단기간의 데이터로 무엇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중증화 전환 위험이 낮은 아이들에게 중증화 위험이 낮은 오미클론 면역을 위한 백신 추가접종이라니 제발 적당히 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의 대책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백신 접종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백신 접종외 다른 대책은 없습니다."

 

"어린이의 입원은 대부분 코로나 감염 이외의 원인이라고 미국 질병관리청 파우치 소장이 CNN과의 TV 인터뷰에서 폭로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 결정을 내리나요?" 

 

"백신을 그렇게까지 해서 팔고 싶나요? 위중증으로 가기 어려운 아이들한테까지 맞히면서 까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