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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러시아군 철수 지역에서 민간인 사망자 포함 시신 410구 발견, 인권 침해 진상 규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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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과 민간인 학살까지 자행한 러시아군과 푸틴을 규탄하며, 4월 4일 새벽에 나온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해외 속보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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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인근에서 민간인 사망자 시신 410구 확인

 
우크라이나 검찰은 4월 3일 러시아군이 철수한 수도 키예프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등 모두 410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종자도 있어 실제로는 더 많은 사망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군이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어 검찰은 주민 증언 등을 토대로 진상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지금까지 키이우 주변의 부차, 일핀, 호스트메리등의 자치체에서 수사했습니다. 410명의 시신 가운데 140명을 검시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3일 트위터에 부차의 전쟁 실상 영상을 올렸습니다. 도로에는 민간인으로 보이는 다수의 시신이 누워 있고, 군 차량들이 시신을 피하며 달리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베네딕토와 검찰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건 지옥이다. 악인을 벌하기 위해 기록을 남길 필요가 있다고 글을 올려 철저히 수사할 뜻을 밝혔습니다.

 

망가진 승용차 옆을 자전거로 지나가는 남자 (우크라이나 수도 북부 부차로 2022년 4월 1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트위터에 키우 근교의 도시 부차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도로에는 민간인으로 보이는 수많은 시신이 누워 군인들의 차량을 피해 달리는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AFP통신도 등에 묶인 남성 시신의 영상을 전하고 있어 남성이 러군에게 사살된 혐의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이미지 중에는, 불탄 승용차의 차내에, 시신과 함께 여행용 가방이 찍혀 있는 것도 있어, 부차로부터 탈출을 시도했을 때에 공격당한 시민으로 보여집니다. 또 주택가의 노상에 불탄 아군의 전차나 장갑차가 방치되고 있는 화상도 있어, 아군측의 피해도 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철수를 추진하는 수도 키예프 인근에서는 피해 실태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수의 시신이 노상에 방치된 지역도 있어 주민들이 무차별적으로 살해된 혐의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 도로에 수많은 시체 불탄 전차도요 파괴된 러시아군 장갑차 등을 촬영하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입니다
 

 

 

 

 

빅토리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CBS방송에서 많은 민간인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을 제노사이드(대량살해)라고 비난했습니다. 민간인 희생자의 증가를 막기 위해서도 러시아측과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정상회담 실시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클레바 외상은, 러시아군의 행위를 「학살이다」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일본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에 러시아에 대한 「파괴적인」제재를 실시하도록 요구한 것 외에 국제 형사재판소(ICC)에 러시아에 의한 전쟁 범죄의 증거를 모으도록 요청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국방성은 4월 3일, 키우 근교의 부차에서 다수의 사체가 발견된 문제에 대해 「러군이 제압하고 있는 동안, 한 명의 주민도 폭력적인 활동에 희생된 적은 없다」라고 자군의 관여를 부정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러시아군의 부대는 3월 30일 단계에서 부차에서 완전히 철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흘 뒤에야 사후 경직이나 얼룩이 없는 시신 사진이 나왔다며 우크라이나 측의 서방 언론을 위한 늘 하던 연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이 핧키고간 흔전들
 

 

러시아군은 4월 3일 밤에도 우크라이나 북동부와 남부에서 공격을 반복했습니다.우크라이나 언론 등에 따르면 북동부 하리코프 시내에서는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한 41명이 사상했습니다. 남부 미코라이우에서는 미사일 공격이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1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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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우크라니아 정전합의 지지 필요

 

 
"키우의 근교에서 민간인 등 410명의 시신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언제나 전쟁의 최대 희생자는 스스로를 보호할 방도가 없는 민간인,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아닐까요. 이런 희생자가 계속되지 않도록 정전 합의의 하루빨리 체결되길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지도 필요할 것입니다. 인명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은 인류에게 있어서 대단한 손실입니다.그러한 인간, 개인의 존엄이야말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호소를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거부권 행사 지위 게속 남용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한 지역으로, 공동주택 옆에 늘어선 주민의 무덤 (2022년 4월 2일,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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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철수로 우크라이나 측이 탈환한 수도 키예프 외곽의 부차에서 민간인으로 보이는 많은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4월 3일 미국 CBS TV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이것은 학살"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군이 대규모 살해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어 우크라이나 당국이 현지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조직적 전쟁 범죄, 제노사이드 혐의가 짙어졌습니다. 러시아군은 원래 체첸이나 시리아에서도 비슷한 일을 했지만 체첸과 시리아에서는 이교도이고 러시아군이 테러리스트라고 평가하는 상대방과 싸우고 있다는 전제가 있었으니까. 푸틴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민족적으로나 종교적으로 같은 뿌리이므로 한몸이어야 한다는 등의 논문까지 공표했으므로 전제가 전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체첸이나 시리아와 같은 일, 아니 더 악질적인 일을 우크라이나에서 조직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거부권을 갖고 있는 것의 이상성은 여전합니다. 실제로도 상임이사국으로서의 지위를 계속 남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국제 연합에서 배제하고 국제사회에서도 배제하며 분할 해체해 국제법에 근거한 법적 책임을 지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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