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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러시아 외무부는 민간인 살해 부정, 미국의 가짜 뉴스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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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일으키고 민간인까지 무참하게 살상하며 전쟁 범죄를 일으키고 있는 러시아군과 러시아의 독재자 괴물 푸틴을 규탄하며, 4월 4일자 해외 외신이 전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뉴스를 공유합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러시아 외무부는 민간인 살해 부정, 미국의 가짜 뉴스라고 주장

 
지난 4월 3일 러시아 외무부의 자하로바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 부차에서 민간인으로 보이는 다수의 시신의 사진과 영상을 놓고 러시아를 비난하기 위한 책략으로 미국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은 2일 부챠에서 촬영합니다.
 
 
 
 
자하로바씨는 국영 TV 인터뷰에서 부차의 민간인 사망자 시신 보도는 즉시 서방으로부터 비난의 소리가 나온 것은 러시아의 평판을 떨어뜨릴 계획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피살자의 영상이나 사진은 짜여진 퍼포먼스로 가짜 뉴스 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러시아 전차

 

 

 
 

 

 

4월 4일 회견한 페스코프 대통령 보도관은, 러시아군이 부차로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우크라이나측의 주장을 단호히 부정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이 정보에는 심각한 의문이 제기될 필요가 있습니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동영상 조작 등 위장을 특정했다며 사실 관계가 우크라이나 측 주장과 부합되지 않아 각국 지도자들은 판단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많은 해외 지도자에게 의견 표명을 서두르지 말 것을 요구합니다. 근거 없는 비판을 서둘지 말고 여러 정보원에 정보를 찾고, 최소한 러시아의 설명에 귀기울일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에서 회의를 열어, 부차를 둘러싼 우크라이나의 도발에 대해 협의할 준비를 재차 진행한다고도 발언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 이후 공식적으로도 비공식적으로 페이크 정보를 쏟아냈습니다. 가짜 정보를 반복하는 것으로, 행동 경제학에서 말하는 것처럼 늑대 소년 효과가 발현하고 있어, 더 이상 국제사회로부터 그 언동을 믿어 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러시아가 국제조약을 위반하고 비인도적인 공격을 했다는 사실을 아무리 부인해도 신용을 얻기 어려울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확산되면서 러시아는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고립되고 있습니다. 주요국들은 경제 제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고, 러시아 경제의 디폴트(채무불이행)는 이미 기정 노선이 되었습니다."
 
 

 

"러시아측은 어떠한 비난도 부정이라고 언급했지만, 러시아군이 점거하고 있다가 철수한 후 거리를 수색하던 중 많은 민간인이 살육당하고 있음이 판명되면서 아들도 숨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자국 국민을 참살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러시아군은 어린이가 많이 대피하고 있는 극장도 공습하여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습니다. 즉 러시아군이 하는 일은 모두 책임을 전가하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명분 아래 하고 있다고 정당화하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근교 부차의 집단묘지 옆에서 탄식하는 사람들 (2022년 04월 03일)

 

 
 
민간인의 살육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국제법 위반입니다.러시아의 전쟁 전법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하등 다를 바 없습니다.이러한 폭거는 열거된 전쟁범죄로 유럽 각국은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를 호소한 상태에서 전쟁범죄의 가해자를 체포하고 심판을 받는 것이 도의적인 일이고 도망치는 것은 러시아의 경제제재도 곧 풀리지 않을 것입니다.사실을 왜곡해서 피해갈 수는 없어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방 동부 도시 크라마토르스크에서 열차가 출발하는 것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여자아이 (2022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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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눈물 흘리는 모습에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이 온전히 느껴져 너무 안타깝습니다.
 
"엄밀하게는 공적인 조사 보고를 기다릴 필요가 있지만 많은 군사 및 외교 전문가들은 시리아나 체첸에서의 경험으로 러시아가 실행했다고 거의 단언하고 있습니다. 원래 우크라이나에는 자국민을 죽이는 의미도 동기도 없고, 정식으로 참전하지 않은 미국(미군)도 잔꾀를 부릴 리도 없습니다.
 
 
 
학살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행위를 하면서 유들유들하게 책임을 다른 나라에 떠넘깁니다. 이로써 설령 향후 정전협정이나 평화합의가 이뤄지더라도 러시아에 대해 전쟁 전과 마찬가지로 외교나 무역면에서 접하는 나라는 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 그래도 러시아측 발표를 진실로 받아들이고 옹호하는 일부 층이 존재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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