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는 법,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 10선 (직업별 연봉, 연간 수입)에 대한 정보입니다. 한편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은 모두의 소망입니다. 부자는 자본주의, 사회주의 등 국가 운영의 이념 체계를 넘어서 현대인 누구나 꿈꾸는 소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자가 되는 가장 일반적 방법은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을 골라 그 직업에 종사한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과는 거리가 먼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데 부자에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첫번째 궁금한 점인 부자가 많은 직업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직업별 연봉, 연간 수입
아이들은 "장래에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돈에 여유가 있는 생활을 하는 것이 꿈입니다. 열심히 노력할테니, 부자가 될수있는 직업을 알려주세요."라고 질문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목청을 높여 말하는 어른은 적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부자를 동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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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일본 뉴스사이트에서 일본 전국의 20대~60대 남녀 14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재산에 대해 조사를 하였더니,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의 72%였습니다. 조사결과 분명히 많은사람들이 부자가되고싶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일본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 10개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 생각하는 분들께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을 모르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분들이 진로를 생각할 때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상장기업 오너의 연봉, 비상장기업 오너의 연봉, 부동산 건물주의 연봉, 개업의의 수입,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의 연간 수입 연봉
1. 상장기업의 오너(사장, 대표이사) 연봉 수입
상장 기업(주식을 주식 상장시장에 등록한 기업)의 오너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입니다. 일본의 톱 클래스의 상장기업의 오너라면, 연봉은 몇억엔(몇십억원) 또는 몇십억엔(몇백원)입니다. 상장기업의 오너는 평균을 훨씬 넘는 액수의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만, 그들이 부자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배당금에 있습니다. 상장기업 오너의 대부분이 자사주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장 기업의 오너는 일본에서 최고 레벨의 부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장기업 오너는 창업자 가문에서 물려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규 졸업자로 입사하더라도 오너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비상장사 오너(대표이사, 사장) 연봉 수입
비상장사 소유주의 평균 연봉은 1,500만엔(1.5억원)~2,500만엔(25억원) 정도입니다. 고액의 연봉이지만 비교적 현실성이 있는 연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상장 기업 오너의 평균 연봉을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비상장사라고 해도 상장은 하지 않지만 상당한 이익을 누리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파산 직전의 기업까지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비상장 기업의 오너 중에도 연봉 3000만엔(3억원) 이상인 분도 있지만, 연봉 300만엔(3천만원)에 못 미치는 분도 있습니다.
3. 부동산 오너(건물주) 연봉 수입
부동산 소유자의 연간 수입은 400만엔(약 4천만원)~500만엔(5천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동산 소유자의 상당수가 월세 몇 만엔(몇십만원)에서 10만엔(100만원) 이내의 아파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매달 들어오는 돈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부동산 소유자는 본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고,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돈은 부수입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업의 수입과 합하면, 1000만엔(1억원) 가까운 연봉도 어렵지 않습니다. 뛰어난 경영 센스를 가지는 건물주나, 고급 주택을 가진 오너는 몇 천만엔(몇억원) 이상의 연수입을 얻고 있습니다만, 이 금액을 손에 넣고 있는 극히 일부입니다.
4. 개업의(개업의사) 연봉 수입
개업의의 평균 연봉은 2888만엔(28억원)입니다. 의사 전체의 평균 연봉은 1456만엔(1억5천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의사 중에서도 개업 의사의 연봉은 매우 높은 것은 분명합니다. 개업의 중에서도 연봉 격차는 있습니다. 안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의 순서로 연봉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외과, 산부인과의 평균 연봉은 개업의사 가운데서는 낮은 편입니다. 안과 의사의 평균 연봉은 4000만엔(4억원)에 가까운 반면 외과, 산부인과 의사의 평균 연봉은 2000만엔(2억원)에 못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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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는 법,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 10선 - 직업별 연봉, 연간 수입은?
5.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연봉 수입
변호사의 평균 연수입은 750만엔(7천5백만원), 회계사의 평균 연수입은 992만(9천9백2십만원), 세무사의 평균 연수입은 892만엔입니다. 이러한 직업은 어느 쪽이든 근무처나 클라이언트의 부류에 의해서, 연수입이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변호사의 평균 연수입은 750만엔(7천5백만원)입니다만, 4대 로펌의 경우는 입사 1년만에 연수입 1000만엔(1억원)을 넘습니다.
입사 5년차에는 2000만엔(2억원) 이상의 연봉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계사, 세무사 등도 마찬가지로 대기업 사무소에 신규 졸업자로 입사했을 경우 1년차부터 1000만엔(1억원) 전후의 연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는 본업 뿐만이 아니라, 강연회, 대학 강사, 저서등에서도 부수입을 얻고 있는 것도 많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 - 외국계 기업체 직원의 연봉, 정치가의 연간 수입, 프로 스포츠선수의 연봉, 파일럿의 수입, 연예인의 수입
6. 외국계 기업체 직원 연봉 수입
외국계 기업 직원의 평균 연봉은 800만엔(8천만원) 정도입니다. 외국계 기업은 일본계 기업보다 연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계와 일본계 기업은, 수습 사원 시점에서 80만엔(800만원) 가까이 연봉의 차이가 있으며, 부장급이 되면 500만엔(5천만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외국계 기업 중에서도 톱클래스 기업이라면 1년차부터 평균 연봉 1000만엔(1억원)이 꿈이 아닙니다. 1년차부터 연수입 1억원이 넘는 급여가 지급되는 기업의 경우, 30대에서 40대에는 3000만엔(3억) 이상의 연수입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사하자마자 고액의 연수입을 얻을 수 있는 외국계 기업은 전체의 몇% 정도 되고 있어 많은 연수입을 요구하는 분은 외국계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기업에 입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7. 정치인 국회의원 연봉 수입
국회의원의 평균 연봉은 2000만엔(2억원) 정도, 시의회 의원의 연봉은 도심에서도 500만엔(5천만원) 정도입니다. 국회의원의 연봉은 대기업 직원보다 높습니다. 그러나 정치인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사무실 운영비나 교제비 등 여러 가지로 돈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중에 남는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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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프로 스포츠 선수 연봉 수입
프로 운동선수와 한마디로 스포츠에 따라 연봉은 달라집니다. 축구 선수는 2000만엔 ~ 3000만엔(3억원), 경륜 선수는 1300만엔(1억 3천만원), 스모 선수는 3000만엔(3억원), 골퍼는 800만엔(8천만원) 입니다. 매우 고액의 연수입을 받고 있는 프로 스포츠 선수도 있는 한편, 경기에 따라서는 대기업의 사원과 다르지 않은 연수입의 프로 스포츠 선수도 적지 않습니다. 프로 스포츠 선수라고 해도, 시합에서 활약하지 않으면 연봉은 떨어집니다. 또한 스폰서가 붙어 있다고 해도 스포츠를 하려면 여러 가지로 돈이 드는 법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순수한 연수입은 반드시 높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9. 비행기 파일럿 연봉 수입
비행기 파일럿(조종사)의 평균 연봉은 1584만엔(1억6천만원)입니다. 비행기 조종사(파일럿)의 평균 연봉은 높은 수준이지만, 초봉은 의외로 적은 것 같습니다. 일본의 톱 클래스의 항공사(JAL, ANA 등)도, 입사 1년째는 월급 21만엔(210만원) 정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10. 연예인 연봉 수입
연예인의 평균 연봉을 올리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일본의 톱 클래스의 배우나 가수라면, 연수입은 몇 억엔(몇십억원)에 달합니다. 한편, 인기없는 여배우, 모델, 아이돌, 예능인의 연수입은 100만엔(1천만원)에 못 미치는 것도 적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여배우는 아야세 하루카씨의 추정 연봉은 6억1000만엔(61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또 일본에서 가장 많이 버는 가수는 후쿠야마 마사하루씨의 추정연봉은 7억엔(70억원)라고 합니다. 연예인에 대해 모두가 부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인기 연예인들의 연봉은 월급쟁이가 상상할 수 있는 액수를 훨씬 넘습니다.
한편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부자는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정의를 알아 보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를 가졌으면 부자일까 부자의 정의까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자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순금융자산 보유액이 기준이 됩니다. 대략 1억엔(10억원)이상의 순금융 자산을 갖고 있으면 부유층으로 간주됩니다. 2020년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부유층은 133만 가구에 이른다고 합니다. 순금융 자산이 1억엔에 못 미치고 5000만엔(5억원) 이상이면 준부유층, 3000만엔~5000만엔이 어퍼머스층, 3000만엔 이내에는 매스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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