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영국은 러시아에 근접하는 북유럽 2개국 스웨덴 핀란드와 각각 서로 공격을 받을 경우 상호 지원하는 안전보장 선언에 서명했다는 해외 속보가 5월 12일 나왔습니다.
영국, 스웨덴 핀란드와 상호 지원 안전보장보 제공 서명
스웨덴 언데션 총리 "만약 어느 한쪽이 공격을 받는다면 영국과 스웨덴은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를 지원합니다." 존슨 영국 총리는 5월 11일 앙데션 스웨덴 총리와 상호적인 안보선언에 서명했습니다.
어느 한 나라가 공격을 받았을 때는 다른 한 쪽이 요구에 따라 다양한 군사적 지원을 실시하는 것으로 군사기술이나 정보공유 측면에서의 협력도 강화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존슨 총리는 이후 핀란드에서 니스트 대통령과 같은 약정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스웨덴과 핀란드는 전통적인 군사적 중립을 전환했습니다. 군사동맹인 NATO 나토 =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국내에서 논의하고 있지만 이번 선언에는 거세지는 러시아로부터의 압력에 당분간 대항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핀란드 니스트 대통령은 NATO에 가입하면 러시아를 도발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당신들 때문이에요. 거울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이 뉴스 속보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냉전기에 중립 정책 견지
"북유럽 소국인 스웨덴과 핀란드에 영국이 안보 선언에 서명을 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이들 두 나라의 중립 정책은 크게 전환하게 됩니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냉전기에 동서 갈등과는 다른 중립 정책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국제사회에서 법의 지배나 국가의 존엄을 존중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배경으로 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나이 가족 부인 아내 올레나 머무는 곳, 과거 직업과 지금
그러나 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침공은 그러한 법의 지배에 대한 신뢰가 폭력에 의해 짓밟히는 것을 역력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법의 지배를 존중하지 않는 이웃 나라를 안고 있어서는, 자국의 안전 보장은 담보할 수 없다는 결단이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군사침공이 시작된 직후에, 지인의 현지 연구자로부터, 비참한 영상을 보고 양국은 NATO 가입이 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변화하는 국제사회에 법의 지배 회복을 원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나토가입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중요한 일
"NATO 가입은 다른 회원국의 동의 등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빨리 2국 간에 안전 보장을 체결했다는 것이군요. NATO 나토 가입까지의 시간을 벌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영국은 핵보유국이므로 그곳과의 상호 안전 보장은 러시아에 대해 유효합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길들여져 핀란드와 스웨덴까지 갈 길이 없다는 견해도 있지만, 핵미사일이 있는 이상 쉽게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영국에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상호 안전 보장이지만, 그만큼 유럽의 안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을 무겁게 보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보리스 존슨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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