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나토 가입 방침 발표에 러시아 반발 위협

 

핀란드 나토 가입 방침 발표에 러시아 반발 위협

 

핀란드의 니스트 대통령과 마린 수상은 방금 5월 12일 오후 공동 성명을 발표해,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가맹에 대해 「신속히 실시한다」라고 표명했습니다. "NATO 가맹은 핀란드의 안전을 강화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핀란드 정부 NATO 북대서양 조약 기구 가맹 표명

현지 미디어에 의하면 핀란드 정부는 5월 15일에도 대통령, 수상, 관계 각료에 의한 회의를 실시해 NATO 가입 신청에 대한 정부의 방침을 정식으로 결정할 전망입니다. 핀란드는 러시아와 1300km 국경을 맞대고 있어 그동안 전통적으로 군사적 중립 입장을 취해왔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이를 전환하게 됩니다.

이번 핀란드 정부의 발표에 러시아측의 반발은 불가피합니다. 핀란드의 이웃 스웨덴도 가입을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어 조만간 태도를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핀란드 나토 가입 방침 발표에 러시아 반발 위협 (사진은 본 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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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나토 가입 방침에 러시아 반발 위협

핀란드 정부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신청할 방침을 표명한 데 대해 러시아 대통령궁ㅇ,ㄴ 러시아에 위협이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의하면, 러시아 대통령궁의 페스코프 대변인이 "NATO의 확대는 안보로 연결되지 않고, 핀란드의 가입은 러시아에의 위협이 된다."라고 코멘트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위의 뉴스보도에 대한 해외 전문가 및 네티즌들의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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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NATO 진입을 막기 위해 젤렌스키 정권의 전복과 괴뢰 정권 수립을 노리고 침략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철저한 항전으로 푸틴 대통령의 단기 결선 목표는 빗나갔고 서방 국가들의 엄격한 경제 제재와 러시아 배제로 러시아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져 있습니다.

 

 

보다 심각한 것은 두뇌 유출. 푸틴 대통령의 전제주의로 정치 경제나 장래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1월~3월에는 약 400만명(인구의 3%)이 러시아를 떠났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생산성 향상과 장기적인 발전을 저해하고 러시아 경제에 빈곤화와 쇠퇴를 가져올 것입니다.

게다가 오랜 세월 러시아를 배려해 군사적 중립을 유지해 온 핀란드나 스웨덴을 급속히 NATO 가입에 기울이게 해 러시아의 안전 보장을 오히려 위기에 노출시키는 결과가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침략전쟁에 나선 것은 경제적 안보전략에서도 러시아를 곤경에 빠뜨리는 역사적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핀란드가 NATO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 러시아의 위협이 된다니 피해망상도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은 러시아이고 이전에 핀란드를 침공한 적이 있는 것도 이 또한 러시아가 아닙니까? 다시 말해 중립국이었던 핀란드를 비롯해 스웨덴이나 몰도바가 NATO에 가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모든 원인은 러시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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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자신들의 주장이나 행위는 정당화하되 그 결과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는 타인에게 전가한다는 자세를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폭거는 이제 주변국들에게 결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