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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트

폐경 후의 올바른 운동 방법 - 에스트로겐 보충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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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재글에는 폐경 전 즉 폐경기 이행기의 3단계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개인별 폐경ㅇ 이행기가 시작되는 나이대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폐경 후 생활이 놀라울 정도로 편해집니다.

 

폐경 후의 올바른 운동 방법
폐경 후의 올바른 운동 방법 - 에스트로겐 보충에 초점

 

폐경 후의 올바른 운동 방법 - 에스트로겐 보충에 초점  

하지만 폐경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는 극히 적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산부인과 연수 의사 중 정식 폐경의료를 받는 사람은 20%가 되지 않습니다. 슈펠트 박사에 따르면 상담 상대는 산부인과 의사, 내분비학 전문의, 내과 전문의, 중장년을 전문으로 하는 간호사라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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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그 의사나 간호사가 폐경 전후에 일어나는 변화에 정통하고, 그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온라인 진료가 진행된 지금이라면 집 근처에 전문의가 없어도 전혀 괜찮습니다. 온라인에서도 개개에 응한 어드바이스는 받을 수 있습니다. 

 

 

폐경 주변기 전조 증상과 올바른 대처 방법

 

폐경 주변기 전조 증상과 올바른 대처 방법

제대로 알아두면 보다 건강합니다. 여성의 폐경기 전후 증상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정리하였습니다. 폐경기에 임신 가능성도 있을까요?! 많은 여성들이 안고 있는 폐경기 전후 고민을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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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나이에 접어들었다면 근력 운동의 접근법을 바꿔야 합니다. 근수축을 촉진하는 단백질에는 대량의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폐경기 이행기에 에스트로겐의 양이 줄어들면 근육이 수축하는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부하가 높은 웨이트트레이닝(근육 운동, 근력 강화)에서는 근육이 싫어도 수축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의 부족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폐경 후의 올바른 운동 방법
폐경 후의 올바른 운동 방법 - 에스트로겐 보충에 초점

 

에스트로겐 보충에 초점 - 폐경 후의 올바른 운동 방법 

근육 운동의 포인트는 중량을 늘리고 횟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6회 × 4~5세트 밖에 할 수 없을 정도의 중량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무겁다고 느끼는 무게에 10% 추가해 올바른 폼으로 몇 번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세트에서 겨우 한두 번 할 수 있는 정도라면 충분히 무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폐경 이행기 - 폐경이 시작되는 나이와 단계별 증상

 

폐경 이행기 - 폐경이 시작되는 나이와 단계별 증상

폐경기 이행기(폐경 전 몇 년간)에 접어든 것을 자각한 것은 남편에게 너무 짜증이 났을 때입니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걸쳐 식은땀, 핫플래시(안면 홍조), 불면증, 초조감 등의 증상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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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이번 기회에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잃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디. 뼈와 관절이 강해지고 몸이 안정되면서 근육이 늘어날 뿐입니다. 한편 여성용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BF가 실시한 2021년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45%는 실제 폐경과 폐경기 이행기의 차이를 모르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이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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