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 목욕(3) - 숙면 꿀잠에 도움 되는 올바른 목욕 습관

 

올바른 목욕습관은 수면의 질을 높혀줍니다. 숙면 꿀잠 자는데 도움되는 올바른 목욕법은 목욕을 마치기 전부터 목욕 후 갈아입을 때까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욕실 소믈리에 전문가가 들려주는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좋은 목욕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숙면 꿀잠에 도움되는 올바른 목욕 습관 

①목욕할 시간을 계산합니다

심부 체온이 가장 좋은 타이밍에 내려가는 시간을 계산하기 때문에 목욕하는 시간은 자는 시간부터 역산하죠. 침대에 들어가기 90분 전에는 욕실에서 나와 있어야 합니다. 밤 12시에 잔다면 10시 반에 씻겠다는 얘기입니다.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목욕 습관

 

②목욕하기 전 준비를 합니다.

목욕 온도는 미지근(기초체온 플러스 2도 정도의 온도)이 최선입니다. 목까지 찰 정도의 뜨거운 물을 채웁니다. 왜 전신욕이 좋냐면 부력이 있으면 몸의 근육이 이완되고 혈류가 좋아져서 릴렉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욕실의 불을 꺼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반응형

 

갑자기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은 나쁩니다. 우선은 목욕물(샤워도 OK)부터 시작합니다. 심장으로부터 먼 곳부터 목욕물이 닿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오른쪽 발끝으로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물에 몸이 익숙해지면 전신(두피 포함)을 씻어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세요. 몸을 씻고 나면 꼭 탕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숙면 꿀잠에 도움되는 올바른 목욕 습관 세번째 네번째는

③욕조에 몸을 담그는 시간은 15~20분 정도 걸립니다.

욕조에 들어가면, 오로지 릴렉스만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림프 마사지를 실시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림프를 흘려 주면 혈류가 좋아져 심부 체온이 올라가기 쉬워지게 됩니다. 목욕시간은 약 15~20분 정도. 현기증이 날 것 같으면 목욕을 마치고 잠시 쉬어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카페인 없이 미네랄이 들어있는 보리차를 권합니다.

 

수면과 목욕(2) -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목욕습관

수면과 목욕(2) -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목욕습관

 

 

④욕실 안에서 몸을 닦습니다

목욕 후에는 욕실 안에서 몸을 닦습니다. 몸이 젖은 채로 탈의실에 나와 버리면, 몸에 부착된 수분이 증발해 버려, 체온을 빼앗거나 건조해지거나 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욕실에서 몸을 닦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욕을 하고 나오면 목욕 가운을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욕 가운은 걸치기만 해도 뜨거운 물이 식는 것을 방지해 주고, 몸에 묻은 수분을 흡수해 주기 때문에 보온 보습을 해줍니다. 목욕 가운은 잘 때까지 입고 있어도 돼요. 자기 직전에 잠옷으로 갈아입어요. 심부 체온을 떨어뜨리는 공정까지 입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또한 입욕제를 효과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입욕의 질이 훨씬 올라갑니다. 입욕제는 식사할 때 양념에 해당합니다. 목욕 타임을 보다 알차게 하기 위해 꼭 도입하면 좋습니다. 탄산 수소계 입욕제를 사용하여 주면, 평소보다 미지근한 목욕에서도 심부 체온을 올릴 수 있습니다. 탄산이나 수소 가스는 모공에서 몸에 들어오려고 하기 때문에 밀어내려는 힘이 혈관을 확장해 혈액 순환을 좋게 해줍니다. 

 

 

입욕제는 기본적으로 입욕하기 직전에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탄산,수소계의 입욕제는 장시간 지나면 물에서 빠져 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허브나 한방계의 입욕제는 조금 빨리 물에 넣고 잘 녹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욕습관! 어쨌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방법의 정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목욕물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뜻밖에도 수면의 질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목욕 습관을 고쳐서, 수면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