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핵무기 공격 표적이 되는 국가는 우크라이나 뿐만이 아니다!?

 

 

최근 해외 뉴스 입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군의 피해는 막심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통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사상자와 포로 수는 4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최대 20만명이 전개되고 있다고 하니, 실로 병력의 20%를 잃은 셈으로 엄청난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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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예상외의 반격을 받아 수일내에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던 수도 키우의 제압을 단념했습니다. 4월 24일에는 흑해 함대의 기함에서 러시아 해군의 상징이던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함이 격침되기도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초조와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고르 오시포프는 러시아 연방 보안청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푸틴 대통령에게 모스크바 침몰의 책임을 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푸틴의 핵무기 공격 표적이 되는 나라는 우크라이나 만이 아니다?

피해 확대에 따라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의를 제기하는 측근들도 숙청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그 국방장관은 3월 중순부터 2주일 정도 행방불명되었습니다. 표면상의 이유는 심근 경색이라고 여겨지지만, 푸틴 대통령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연방 보안청 간부들도 줄줄이 해고 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초조해하는 가장 큰 이유는 5월 9일 대독전쟁 기념일에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에 승리한 대독전쟁 기념일은 러시아에 소중한 날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어떻게 해서든 이날까지 성과를 거두려합니다. 신나치로 간주하는 우크라이나를 꺾고 제2의 승리 선언을 하고 싶은겁니다. 상황이 불투명한 동남부 마리우폴리를 장악했다고 강경하게 선언한 것은 그런 흐름의 일환일 것입니다. 

 

 

대독전 기념일까지 국민이 인정하는 또 다른 전과를 올리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화학무기 사용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핵무기 사용을 시사해 왔습니다. 하지만 핵위협을 받는 나라는 우크라이나만이 아닙니다. .여러 나라가 위기에 처한 것 같습니다.  NATO 가입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북유럽 핀란드와 스웨덴은 핵공격의 타깃이 될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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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게 있어 NATO의 세력이 동쪽으로 확대되는 것은 매우 큰 위협입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하게 되면 발트해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면 잃는 것은 흑해의 이권입니다. 러시아는 유럽의 남북의 바다에서 배제되는 셈이 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군사작전이라고 표현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은 어디까지나 서막에 불과하며 그 뒤에 진짜 전쟁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전쟁이란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 즉 NATO와의 전쟁입니다.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핀란드 스웨덴 등 서방 최전방에 있는 나라들은 항상 푸틴 대통령의 핵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푸틴의 핵무기 공격 표적이 되는 나라는 우크라이나 만이 아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 본격화가 밝혀지자 러시아는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전대통령은, 군사 전개가 필요하게 된다고 한 데다가 발트해의 비핵화는 논의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라고 위협하며 양국을 사정내에 두어 핵폭탄이 탑재 가능한 탄도 미사일 「이스칸데르」를 배치할 방침을 굳혔습니다. 다음은 이 기사에 대한 헤외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주변국이 서방 국가의 일원이 되는 것에 반대하고 주변국을 침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러시아는 외국의 경제 봉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군사비 지출 등으로 인한 경제력 저하와 이에 따른 군사력 저하를 초래해 군사력으로 주변국들을 위협할 힘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및 서방 국가가 협력하여 러시아에 대치하는 것은 푸틴 정권을 타도하고 러시아의 위협을 저하시킬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푸틴 대통령에 의한 핵 공격의 표적으로, 일본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 것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 푸틴 대통령은 핵무기 사용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즉, 유엔 제재에 굴하지 않고 핵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이 '핵병기 억제력은 핵무기'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핵을 비롯한 적지 공격력이 없는 일본은 미일 안보조약에 국방의 모든 것을 의지하고 있지만, 만일의 경우에는 미국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며, 의회에서 부결되면 그것으로 끝납니다. 다시 말해 일본은 적성 국가와 독력으로 대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쨌든 기시다 총리는 일본의 안보를 미국 한 나라에 맡길 것이 아니라 핵무장을 포함한 방위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사력의 균형이야말로 최대의 억지력이 될 것입니다." 

 

 

 

"침공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사망자가 많아지고 세계 경제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푸틴도 러시아 경제라든가 군비가 경제 제재로 피폐해지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전에 응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군사행동을 감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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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침공을 조기에 끝내려면 NATO, 미국, 유엔이 푸틴 정권 타도에 총공격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핵위협은 분명히 있지만 핵위협을 잠재우는 푸틴을 쓰러뜨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ATO, 미국, 유엔이 참전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 하지만, 이대로 두어도 앞으로 제3차 세계대전에 돌입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앞으로도 강대국이 어느 나라를 침공해도 미국, 유엔, 동맹국이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세계의 질서는 긴장 속에서도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