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핵무기 사용 경고로 군사지원 강화 서방에 핵전쟁 견제

 

푸틴 핵무기 사용 경고로 군사지원 강화 서방에 핵전쟁 견제에 대한 해외 속보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월 27일 우크라이나 군사작전과 관련해 제3국이 위협을 가하려 할 경우 "전격적인 대항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는 다른 나라에 없는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사용한다."라며, 핵무기 사용도 불사할 자세로 우크라이나에의 군사 지원을 강하게 하는 구미를 강하게 견제했습니다.

 

푸틴 핵무기 사용 경고로 군사지원 강화 서방에 핵전쟁 견제

푸틴 핵무기 사용 핵전쟁 경고로 군사지원 강화 서방 견제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4월 27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측의 자세를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도 4월 25일 핵무기를 사용한 핵 전쟁 위기는 심각하고 현실적이며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커비씨는 러시아측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한 한편, 러시아의 핵전력은 이상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이 속보 기사에 대한 해외 네티즌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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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이 핵전쟁 위협을 바짝 조이고 있습니다. 재래식 무기를 사용한 우크라이나와의 전투가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에의 초조함이나, 서방국의 우크라이나에의 군사 지원 강화를 멈추게 하는 경고의 목적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의 러시아는 핵전력을 과시하는 것 외에 뾰족한 수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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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이제 테러리즘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한번 굴복하면 상대방은 사사건건 협박하고 자기 주장을 관철시킬 것입니다. 국가로서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위협이며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협 자체는 계속 남을 것이며 한번 굴복하면 세계에서 핵무기를 이용한 협박이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단호하게 굴복해서는 안 되는 일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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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5월9일 전승 기념일까지 비약적인 군사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협을 과시하기 위해 소형 전략핵을 사용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러시아의 행적이나 보도를 보더라도 서방 국가의 상식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핵을 실전 사용한 경험이 있는 미국이 더 안심할 수 있지만, 러시아는 핵을 사용하는 장벽이 낮다고 느낍니다.&원래 푸틴은 서방국가들을 얕잡아보고 이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푸틴이 핵을 사용했을 때의 구체적인 대항조치를 바이든이 경고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지금 핵무기 소지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푸틴의 발언은 이를 뒷받침하는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로서는 환영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편으로 그들이 진정으로 일본을 보호하고 싶다면 현재 존재하는 실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책이 필요한데, 이번 위기에 대해 앞으로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 등은 도저히 시간이 맞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미국에 일본이 받고 있는 위협을 호소하고, 반격 능력이 있는 군이 일본 본토에 상주하도록 하는 것이지만, 당연히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푸틴도 막상 핵을 사용하면 러시아도 자기도 끝장이라는 건 알고 있을 테고, 이번에는 아직 강도 높은 협박으로 상대방에게서 무엇을 받아낼 수 있는지 보자는 정도일 텐데, 푸틴은 현재 건강 이상설도 있고 막무가내로 밀어 부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매우 무섭고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