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반대합니다. 전쟁명령을 내린 러시아 대통령 푸틴을 규탄하며 4월14일자 해외 외신이 전한 속보뉴스를 공유합니다.
미국, 우크라이나로 정보 공유 확대 대형무기 제공 가능
(2022/4/14 해외 속보) 바이든 미국 정권은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기밀 정보의 제공을 큰폭으로 확대합니다. 동부 돈바스 지방과 크림 반도를 장악하고 있는 러시아군에 대한 공격을 가능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와 별도로 중화기와 장갑병원수송차(APC), 헬기 등을 포함한 8억달러(약 1005억엔) 상당의 추가 군사지원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앞으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맹공을 가할 것으로 예상돼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바이든 정부는 기밀 정보 제공 확대와 중화기 제공 결정에 따라 이번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접근방식을 궤도 수정합니다. 미국은 이미 대전차미사일 자베린과 지대공미사일 스팅어 등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했지만 지금까지 전투기 제공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았습니다.
전투기를 제공하면 러시아가 미국을 전투 상대로 간주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입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비행금지구역 설정에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최근 수도 키예프 인근 등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해 병력을 집중하고 있는 돈바스 지방 등 동부지역에 거센 공격을 가하는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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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주 막판 러시아의 공격 계획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기밀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우크라이나가 중화기와 드론(소형 무인기) 등을 동원해 반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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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은 정보 공유의 새로운 지침에 대해도, 우크라이나에 의한 러시아 영토내에 공습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의 공유까지는 발을 디디지 않을 방침입니다. 미국 당국자는 이는 분쟁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해 마련한 제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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