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해외 속보 뉴스
<일본 교토통신 -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둘러싼 시간대별 해외 속보뉴스입니다>
3000여명 체포 러 반전시위 3,000여명 구금으로 항의 확대 저지
(2022/2/27 23:30) 우크라이나 침공을 받아 러시아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는 반전 시위에서 당국에 체포된 참가자가 지금까지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총 3천명을 넘어섰다고 러시아 인권 단체 'OVD 인포'가 27일 밝혔습니다.
당국은 반전 분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시위에 가담하면 구속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소셜 미디어에서 반전 의사를 표시하는 사람도 많고, 여성들이 '전쟁 반대'라고 적힌 백을 드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다만 시위를 무허가 불법으로 간주하는 당국의 규제나 미디어 통제 때문에 항의활동의 확산은 제한적입니다.
우크라이나 대화 전제조건 없이 대화 제의
(2022/2/27 22:53)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측은 러시아와의 대화에 전제 조건은 붙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휴전협상 합의
(2022/2/27 23:13) 우크라이나의 제렌스키 대통령은 27일, 벨라루스와의 국경에서 러시아와 정전 교섭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협상에 전제조건은 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러시아측은, 교섭은 벨라루스 남동부 고메리주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월 27일 쇼이그 국방장관 등에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측에서 공격적인 발언이 이뤄지고 있다며 핵 억제력 부대를 높은 경계태세에 둘 것을 명령했습니다. NATO측을 견제 하는 목적으로 보여집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은 27일 수도 키예프 서쪽에 부대를 집결해 봉쇄를 유지, 공방전을 계속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은 27일 수도 키예프 서쪽에 부대를 집결해 봉쇄를 유지, 공방전을 계속했습니다.
푸틴 핵억제력 부대에 경계 명령
(2022/2/27 22:4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 쇼이그 국방장관 등에게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측으로부터 공격적인 발언이 행해지고 있다."라고 말해 핵억제력 부대에 높은 경계 태세로 이행하도록 명했습니다.
지구촌 전쟁 중단 항의 계속
(2022 /2/27 22:16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첫 주말을 맞은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항의시위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이 분노했습니다. "전쟁 그만두라." "우크라이나와 연대하라." 각국에서 청색과 황색의 우크라이나 국기를 든 참가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러시아를 비난하는 플래카드를 높이 내걸었습니다.
2월 26일 영국 런던 관가는 시위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등 각지에서 합계 2만명 이상이 데모에 참가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는 시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몸에 두르고 침략을 중단하라 폭격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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