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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트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 시작, 피난 행렬 사망자 증가 - 유엔 UN EU 유럽 미국 정세 동향 [오늘의 속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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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늦은 밤에 주요 외신이 보도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속보 뉴스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주요 도시 공격 최소 40명 이상 사망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24일 오전 6시(한국 시간 24일 정오) 무렵, 러시아 국영 TV를 통해서 긴급 연설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군의 특수 작전을 실시한다고 표명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연설 직후부터 우크라이나 각지에 공격을 시작해 미국과 유럽은 전면적인 침공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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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에 의하면, 러시아군은  2월 24일 오전, 친러파 무장 단체가 일부를 실효 지배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루간스크주나 도네츠크주외, 벨라루스와 국경을 접하는 북부, 남쪽의 흑해로부터도 침공을 개시했습니다. 수도 키예프 외곽과 동부 하리코프, 남부 오데사 등 주요 도시도 공격당했다고 합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청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적어도 4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시지역 등도 공폭되고 있어 희생자는 향후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사기지 공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은 2014년 3월 남부 크림 병합 이후 처음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친미 유럽 정권의 붕괴를 노리고 있다고 보여져 국제법에 명확하게 위반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지배지역의 독립을 승인하면서 국방부에 평화유지 목적의 파병을 지시했습니다 .푸틴씨는 24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에 의한 제노사이드(집단 살해)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군사 작전의 목적은 무장 집단의 지배 지역에 살고 있는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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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월 23일 밤(한국시간 24일 낮) 발표한 성명에서 푸틴은 파멸적인 인명 손실과 고통을 가져올 계획적인 전쟁을 선택했습니다전 책임은 러시아에 있다」라고 침공을 강하게 비난 하고, 미국과 동맹국 우방국은 결속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에 연설해, 추가의 대러 제재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22일 1탄 대 러시아 제재를 발표했지만 침공에 대비해 준비해온 대규모 제재를 모두 발동할 태세입니다.  "동맹에 대한 모든 공격을 억지하기 위해 강력하고 일치된 대응을 할 것"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한 동유럽 국가들을 위해 미군부대를 추가 배치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씨는 우크라이나의 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하고 지원을 계속할 방침을 전했습니다.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피난중인 우크라이나 시민 


러시아군 74개 시설물 파괴 주택지도 공격


우크라이나 내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 국방부는 지금까지 11개 공항을 포함해 74개 지상 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또 러시아군의 공격이 오늘 하루 204회에 달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리에서는 주택지가 공격당해 많은 사망자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사상자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4일 22:56 보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사기지 공격(2)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움직임


러시아 군사작전 우크라이나병 40명 이상 사망하고 민간인 10명이 희생되었습니다. 러시아의 대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대해 AFP통신은 24일 월로디미르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측근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병사 40여 명이 넘어가고 민간인 10여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계중인 우크라이나 예비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 오전 6시(한국 시간 24일 정오)경 러시아 국영TV를 통해 긴급 연설을 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군 특수작전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설 후 수도 키예프 등지에서 폭발이 이어졌습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모양입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 선포 친러지역 제외한 전 국토서 비상사태 선포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23일 우크라이나 동부 일부를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친러 무장단체 간부가 우크라이나 정부 군사공격 격퇴 명목으로 푸틴 대통령에게 군사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비상사태 선포 시한 30일간 파업 금지 및 이동 제한입니다. 러시아군의 침공이 우려되어 한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중심부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23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동부 2주의 친러시아파 무장 단체가 실효 지배하는 지역을 제외한 전 국토가 대상으로, 24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오전 7시)부터 발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90만명 예비역 소집 부대규모 키우기 총동원 

월로디미르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 러시아군의 침공에 대비해 예비역을 소집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동부를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친러 무장세력에 대한 총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러시아 폭격 전쟁을 피해 나선 우크라이나 피난 행렬 


대러시아 제재 EU 만장일치로 결정


유럽연합(EU)은 22일, 대러시아 제재를 가맹 27개국의 전회 일치로 결정했습니다.각 회원국은 외교와 경제면에서 러시아와의 관계가 각각 달라 제재 내용에 대한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푸틴 긴장완화 조건으로 크림 병합 승인 전면침공 대비 러대사관 폐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파 지배지역에서의 러군의 활동 허가를 러시아 상원에 요청해, 상원은 당일, 승인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본격적인 군사행동 착수를 위한 국내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최근 최대 위기" 러시아에 자제 요청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2월 22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평화 유지를 명분으로 우크라이나 동부에 러시아 군대를 파견하려는 데 대해 평화 유지 개념이 곡해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군, 동유럽-발트 3국 배치 강화 NATO 지원 확충 일시적 조치

미국의 오스틴 국방장관은 22일, 유럽에 전개하는 미군 약 800명과 전투기, 공격 헬리콥터등을 동유럽이나 발트 3국에 배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벨라루스에 주둔하는 등 동유럽에서의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군의 움직임에 대응하겠습니다. 

 


미 국무장관, 러 외무장관 면담 취소 … "침공은 시작되고 있다" "현시점에서 회담은 무의미"

미국의 블링켄 국무장관은 22일의 기자 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싸고, 24일로 예정하고 있던 러시아의 세르게이·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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