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피겨 선수 유영 나이 출신학교 프로필)
유영선수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로 김연아 이후 11년만에 사대륙 선수권 메달을 딴 2번째 한국 여자 선수입니다. 트리플 악셀을 성공한 최초의 한국 여자 선수 등 수많은 기록을 경신하며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4주 만에 부모님을 따라 싱가포르로 건너간 유영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김연아를 보고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습니다. 2012년 한국으로 돌아온 유영 선수는 서툰 한국말과 생소한 환경에서의 훈련이 힘들어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으며, 얼음판 위에서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훈련에 매진하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습니다.
선배 선수들을 제친 유영 선수는 피겨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2016년에 열린 피겨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김연아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이후 2020 년로잔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에서 한국 피겨 역사상 최초로 청소년올림픽대회 금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유영은 대회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 경기가 대회가 아니라 연습이라 생각하려고 계속 노력했고 그게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국내대회가 끝나고 쉼 없이 왔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당시 나이가 어려 출전하지 못했던 유영 선수은 '동계올림픽대회에 나갈 수 없어 많이 아쉽다. 그래도 다음 올림픽이 있다. 더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은반 위를 누볐습니다.
4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선발전에서 총점 430.08점으로 1위에 오르며 생에 첫 올림픽대회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녀는 '가능하다면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쿼드(4회전) 점프를 뛰는 게 목표'라며 '베이징 때 클린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여자피겨 국가대표 유영 선수 프로필 - 유영선수 나이 : 2004년 5월 27일(만 17세) - 신체 키 : 166cm - 주 종목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 소속 : 대홍기획 - 유영 출신학교 : 수리 고등학교, 과천 중학교, 문원초등학교 |
■ 2022 베이징 올림픽 여자피겨 국가대표 유영선수의 수상내역
2021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 1그룹 1위
2021 ISU GP NHK Trophy 2021 여자 싱글 3위
2021 ISU 그랑프리 Guaranteed Rate Skate America 2021 여자 싱글 3위
2021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부 싱글1그룹 2위
2020 전국동계체육대회(피겨) 여자중학부 A조 1위
2020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2020 여자 싱글 2위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여자 싱글 1위
2020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1위
2019 ISU GP Skate Canada International 2019 여자 싱글 3위
2019 Lombardia Trophy 2019 여자 싱글 3위
한국 여자피겨 선수 김예림은 누구인가? (나이 프로필 출신학교)
피겨 샛별 김예림은 초등학교 입학식 직전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파란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의 연기에 반해 피겨에 입문했습다. '이전까지는 얼음 위에서 하는 종목 자체를 몰랐다'라는 김예림은 올림픽이 끝난 뒤 그해 3월, 안양의 피겨스케이팅 단체 강습반에 들어갔습니다. 김예림이 처음부터 피겨스케이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스케이트 타는 것을 매우 좋아했고 모든 수업에 성실했습니다.
남자 여자 세계 랭킹 순위 자세히 보기 ☞
여자피겨 세계 랭킹 순위(유영 김예림 선수 쇼트, 프리 개인최고 점수) - 22.1월기준
남자피겨 세계 랭킹 순위 (차준환 랭킹 12위 -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종합) - 22.1월 기준
어린 나이에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은 김예림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트리플 5종 점프(토루프, 살코, 루프, 플립, 러츠)를 모두 뛸 수 있게 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특히 가산점이 부여되는 양손 타노 점프는 그녀의 전매특허 중 하나입니다.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와 전국동계체육대회 등에서 여러 차례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피겨퀸’으로 주목받은 김예림은 국내대회 상위권을 휩쓴 데 이어 2018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체코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당시 한국 주니어 역대 최고점을 갱신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첫 여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김예림에게도 힘든 시기는 있었다. 중학교 2학년이던 2017년 발가락 골절을 당해 훈련을 쉬자 키가 석 달 만에 10㎝나 자랐습니다. '죽도록 힘들 때 이 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적도 있다. 그래도 '그만할래?'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그건 또 너무 싫었습니다. 내가 피겨를 안 한다는 생각을 해보면 나에게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 것 같았다'라며 피겨에 대한 열정으로 슬럼프를 이겨냈다고 밝혔습니다.
김예림은 특유의 성실함과 단단한 멘탈로 1, 2차 선발전 합계 413.46점을 기록하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출전을 확정 지었습니다. 대회 직전 부상으로 고생했기에 베이징행 티켓은 더욱 간절했고,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그녀는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김예림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운 건 처음이다. 허리 부상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클린 프로그램을 보여드렸다는 게 감격스러웠다.
그동안 잘 준비한 내 자신에게도 고마웠다'라며 눈물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메달과 관계없이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클린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이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의 목표라는 김예림 선수 베이징 얼음판에서 펼쳐질 그녀의 환상적인 꿈의 무대를 기대해 봅니다.
베이징 올림픽 여자피겨 국가대표 김예림 선수 프로필 - 김예림 선수 나이 : 2003년 1월 23일(만 18세) - 신체 키 : 170cm / 51kg - 주종목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 소속 : 올댓스포츠 - 김예림 출신학교 : 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학), 수리고등학교, 도장중학교, 양정초등학교 |
베이징 올림픽 핫 이슈 ☞
베이징 올림픽 남자 피겨 금메달 - 미국 네이선 첸(남자피겨 경기결과 성적순위)
2월 14일 여자컬링 한국 일본전 승리 미국전은 패배 (16일 경기는 스위스전, 덴마크전)
러시아 여자피겨 도핑 약물파동 선수 발리예바 - 쇼트 프리 출전 확정, 메달따면 시상식 없어
■ 2022 베이징 올림픽 여자피겨 국가대표 김예림 선수의 수상내역
202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2위
2021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2위
2021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위
2021 ISU 그랑프리 3차 이탈리아대회 6위
2020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1위
2020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3위
2020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6위
2019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1위
2019 ISU CS 네벨혼 트로피 2위
2018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체코대회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