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의 특징, 혈액형과 코로나 위중증 관계 , 코로나 감염시 우려 사항?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전한 오미크론 변이의 특징과 코로나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이의 특징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인체에 들어 갈 수 있는 열쇠가 되는 돌기가 30개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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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

일본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오미크론바이러스는 지금까지의 변이 바이러스와 비교해도 이례라고 할 수 있는 변이의 다수에 특징이 있습니다. 전문가는 일본에서도 감염 확산의 제6파의 주체가 될 가능성을 지적하는 한편, 기본적인 감염 대책의 계속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 의하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는, 바이러스 표면의 돌기 부분에 30개소 이상의 변이가 있었습니다. 이 돌기는 열쇠와 같은 것으로, 인간의 세포 옆에 있는 '열쇠 구멍'에 결합하여 세포 내로 들어갑니다. 변이로 열쇠의 성질이 바뀌면 세포 내 침입이 쉬워지거나 백신으로 만들어지는 '중화항체'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기존의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돌기 부분의 변이가 몇 배 많습니다. 감염력이 높은 영국발의 알파 바이러스나 인도발의 델타 바이러스 등에도 볼 수 있던 변이도 겸비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올여름 5차로 기승을 부렸던 델타 바이러스 이상으로 전염력이 강해지거나 백신 및 치료제의 효과가 약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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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존 백신의 효과 영향 등 변이로 인한 바이러스의 성질 변화가 밝혀지려면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후생 노동성에서 기자 회견한 일본 구립 감염증 연구소장은 "연말을 향해서 기온이 내려가고 사람의 이동이나 접촉 기회도 증가하기 때문에, 재차 감염 확대가 일어날 상정은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현재 상태로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정보를 수집하면서, 3밀의 회피 등 기본적인 감염 대책을 실시해 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혈액형과 코로나 위중증화 위험 관계 : O형과 코로나 

일본인으로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중증화(위중증) 위험을 높이는 유전정보의 특징을 발견했다고 게이오대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본 게이오대 등은 2021년 5월 "코로나 제압 태스크 포를 결성하여 전국 100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환자 3400명 이상의 혈액 등을 모아 유전 정보를 해석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65세 미만 중증환자(위중증 환자) 440명과 일반인 2377명을 비교한 결과 DOCK2라는 유전자 인근에서 유전정보에 일정한 차이가 있으면 중증화 위험이 2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OCK2는 면역에 관련된 유전자로 이 차이는 일본인의 약 20%가 가진다고 합니다.

 

연구 보고서는 또 혈액형별 해석도 실시했습니다. 위중증화 리스크는 O형이 가장 낮았습니다. A형과 B형은 O형의 약 1.2배, AB형은 약 1.6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혈액형별 코로나 위중증 위험도와의 관계나 이유는 밝히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위중증 중증화의 용이성은 유전 정보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기초 질환, 바이러스의 변이 등도 영향을 줍니다. 한 전문가는 이 결과에 대하여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이 아니라 감염증 전반의 중증화 위험과 관계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모아 두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가장 걱정되는 점은?

 

신종 코로나 제6파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걱정되는 점은 무엇입니까? 일본에서 온라인을 통해 3개월 이상 진행중인 설문(2월9일 현재 참여 투표수: 217,937표)의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설문조사의 설문 내용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변이) 신규 감염자수는 감소추세이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이후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음식점 등 자영업자들의 곤경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영향에 대해 당신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위는 의료, 돌봄 49.5%입니다.  2위는 취업 17.7%입니다. 3위는 8.1% 여행(귀성포함)입니다. 4위는 7.3% 기타입입니디. 공동 5위는 각각 4.8%로 외식 (망년회나 신년회 포함)와  학업과 취미활동입니다. 마지막은 1.4%로 환기와 난방의 균형 우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