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오후 3시경 CNN 저팬이 보도한 속보 뉴스입니다. 미국 국민 5명 가운데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CNN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 미국 국민의 20%에 도달했다는 것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데이터에서 밝혀졌습니다.
이 대학의 데이터에 의하면,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누적 감염자수는 6,635만 6,336명에 도달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수는 8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하루 평균 77만7,453명이 새롭게 감염(신구 확진)되고 있으며, 하루평균 1,797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 속보 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온라인 댓글)이니 참고바랍니다.
"미국에 친척이 있는데 일가가 모두 전멸했습니다. 이웃도 예외없이 가족이 모두 오미크론변아에 감염되었답니다. 그만큼 전염력이 대단합니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의 정보로 무섭다, 만연 방지 조치를 강화해야한다, 행사 전면 중지다 라고 합니다만, 미국에서는 행사는 보통으로 이행하고, 사회적으로 감염되었기 때문에 냉담한 시선을 받을 일도 없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이 무서운 것은 코로나 자체가 아니라 그 나라의 대응늘력이나 국민의 생각 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면 이제 누가 언제 감염되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감염이 되면 완전히 나쁜 놈 취급을 해 버립니다. 회사도 코로나에 감염되면 심각해지기 때문에 다소 열이 있어도 증상이 가벼우면 모두 입을 다물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폭발적 감염으로 이어집니다. 더 이상은 무리입니다. 주변의 나쁜 시선 때문에 그럴듯한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 안 갈 뿐입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어 본인이 무자각(당연히 무검사)인 채로 지내거나 하는 사람이 상당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훨씬 많겠지요. 그래서 일본도 아마 그렇고, 남아프리카와 영국과 마찬가지로 2월 후반에는 피크 아웃이 될 것입니다. 백신이 없던 시대의 과거의 팬데믹도 같은 패턴으로 수습된 경우가 많습니다만, 결국 백신이든 아니든 팬데믹은 똑같이 수습되어 갈 것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관해서는 왠지 백신 선진국의 감염자수가 많아, 백신 후진국인 아프리카, 아시아는 거의 무풍 상태일 것입니다. 현상을 보고 있으면 근본적인 코로나 대책이 성공하고 있는 것은, 실은 백신 접종의 부작용으로 자연 면역을 해치지 않고 집단 면역을 획득한 후자가 아닐까 하는 것이 솔직한 느낌입니다."
"77만명 감염으로 사망자는 1800명 정도, 숫자 비율로만 보면 별거 아니고 독감이 더 심했을 텐데 독감 매년 감염자는 이정도는 아닙니다. 모수가 늘어나면 독감 수준의 사망자수가 되고, 더욱 확대되면 사망자도 독감보다 많아지게 됩니다. 감염증에 취약하신 분들은 감기나 인플루엔자에는 원래 걸리지 않는 편이 좋은 것을 실감합니다. 경시하고 경제를 우선하든지, 경계하고 지금까지와 다름없는 대응을 하든지, 어느쪽도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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