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해외 속보뉴스에 따르면, 스웨덴이 NATO 가입신청서를 공식 표명했습니다. 스웨덴의 앙데션 수상은 5월 16일, 기자 회견을 통해 미국 유럽의 군사 동맹, 북대서양 조약 기구, 나토 (NATO)에의 가맹 신청을 정식으로 표명했습니다.
앙데션 스웨덴 총리는 5월 15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가입으로 얻을 수 있는 안전보장이 스웨덴에는 필요하다며 조만간 가입신청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나라는 19세기 전반부터 군사적 비동맹을 외교방침으로 삼고 있어 중립적 입장에서 전환합니다.
스웨덴 나토 가입 신청 공식 표명 - 200년 이어온 안보 중립 정책 전환
앙데션 스웨덴 총리는 5월 15일 사회민주노동당 회동에 참석하여 전통적으로 NATO 가입에 반대해 온사회민주노동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입 허용으로 돌아서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성명에서, 가맹시에는 "NATO의 항구적 기지를 스웨덴에 두지 않고, 핵무기도 배치하지 않는다."라고 선언하도록 정부에 요구한다라고 유보를 붙였습니다.
스웨덴 신문에 따르면 회동 후 기자회견에서 앙데션 총리는 (러시아가 침공을 시작한) 2월 24일 이후 우리는 과거보다 위험한 현실을 살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200년 이어온 안보정책을 전환하겠습니다. NATO에 가입하는 것이 스웨덴과 국민의 안전에 가장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이 소식에 대한 해외 전문가와 네티즌들의 의견입니다.
NATO, 핀란드 나토 가입 절차 진행 중에 러시아 개입하면 방위지원 표명
필란드에 이어 스웨덴도 나토(NATO)가입 공식 표명
"필란드에 이어 마침내 스웨덴도 NATO 가입 신청을 정식으로 표명했습니다. NATO 회원국인 노르웨이와 NATO 가입 신청을 할 예정인 핀란드에 끼어 있는 지정학적 상황에서는 스웨덴이 들어가지 않으면 NATO의 날아갈 땅을 낳을 수 있어 스웨덴에 NATO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선택지는 없을 것입니다.
과거 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1990년대 초까지의 제1차 냉전기처럼 동서 간 완충지대일 필요는 핀란드가 NATO 가입신청을 하는 것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북유럽의 핀란드, 스웨덴의 가입은, NATO나, NATO 가맹 신청을 실시하고 있는 동맹국과 러시아가 국경을 직접 접하게 됩니다. 역사를 보면 적대 세력끼리 국경선을 접하면 전쟁을 일으킨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 향후 유럽의 안보는 예단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고 중립으로는 평화 유지 불가 확인
"이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보고, NATO에 가입하지 않은 중립을 유지해 온 나라들은 중립으로는 평화로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일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냉전에서 시작해 소련의 해체로 균형은 무너지고 러시아는 러시아의 생각대로 불안감이 있었겠지만 결국 독재자밖에 느끼지 못하는 불안감입니다. NATO나 서방국가, 특히 유럽에서의 생각으로 봐도 어느 곳도 타국을 침략할 의도가 없으며 무력으로 타국에 영향을 주려는 것은 러시아입니다. 불합리한 상대의 생각으로 적국 취급을 받으면 그만이라고 러시아가 실행했습니다. "
러시아 전력회사 핀란드 송전 중단 발표 - 핀란드 나토가입 의사표명 반발
러시아 푸틴의 실수로 벌어진 나토 NATO확장, 향후 러시아의 향방은?
"시대가 변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냉전시대는 NATO와 바르샤바군이 유럽의 대립관계에 있어서 북유럽 국가들은 그것과 거리를 두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NATO와의 대립으로 북유럽에는 손을 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바뀌어서 지금의 러시아는 NATO에 손을 댈 수 없습니다. 반대로, NATO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나라에는 적극적으로 개입합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스웨덴도 NATO의 뒤를 받들고 싶을 것입니다.
결국 푸틴은 NATO의 확대를 싫어하며 행동을 일으켰지만, 그것이 반대로 NATO의 확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이러니입니다. 지금은 우크라이나에서 벅차 북유럽에 손을 댈 수 없습니다. 그쪽이 진정되더라도 국력이 피폐해진 상태에서 NATO에 가입한 북유럽은 이제 손을 댈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갈등은 남습니다. 피폐해진 러시아는 군의 재건은이 필요하고, NATO 확대는 한층 더 군비 증강 빌미를 줄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옛 소련과 같은 길을 가게 되는 것인가 하는 세계평화에 대한 위험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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