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는 4월 28일, 핀란드가 가입 신청하면, 수속중에는 러시아의 개입으로부터 지키겠다고 표명했으며, 핀란드는 NATO의 뜻을 환영했다는 4월 29일 해외 뉴스속보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유럽지역에서 필란드의 나토 가입 검토를 둘러싸고 연이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NATO, 핀란드 나토 가입 절차 진행 중에 러시아 개입하면 방위지원 표명
나토의 이언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 신청부터 절차 완료까지의 기간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사적 중립을 표방해온 핀란드와 스웨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고, 러시아에 대한 억지력 차원에서 NATO 가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국 정상은 가입 신청 후 완료될 때까지 러시아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거나 영토를 침해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스톨텐베르크씨는 브뤼셀에서 회견한 후, 핀란드의 사우리 니니스트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졌습니다.
필란드 대통령 니니스트씨는 전화회담에 대해 성명에서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크 씨는 재차 핀란드의 결정을 강력히 지지했다고만 밝혔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대면 회담을 한다고 합니다. NATO 신규 가입은 현재 가입하고 있는 30개국의 모든 승인이 필요하며, 4개월에서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 해외 속보뉴스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의견입니다.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 나토 가입 신청 중의 방위 의무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NATO란 그러한 조직이며, 가맹신청은 곧 계약준비 단계를 말하며, 쌍방에 법적 의무, 도의적 책임, 합의사항 준수 의무가 생긴다고 해석됩니다. 이번 경우는 그 성격성으로 보아 NATO는 핀란드에 대한 방위 의무가 생기고, 핀란드도 NATO에 협력할 의무가 생긴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정식 가입에 의한 세세한 제약 밖에 놓여져 있기는 하지만, 큰 방위라는 관점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방위 지원 표명은 유효하며, 해석을 다툴 여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란드는 무려 1300km에 이르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지금의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과거 소련에 의해 겨울 전쟁으로 침략당한 경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NATO에도 굳이 참가하지 않는 미묘한 차원에서 독립을 지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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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중순 푸틴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체조 선수 아리나 카바에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에 이미 6만 4천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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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이번에 NATO 참가국이 아니어서 러시아의 침략을 초래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침략 후에도 무기를 지원받아도 (당연하지만) NATO의 참전은 얻지 못하고 선전하고 있지만 초토화된 우크라이나를 보면서 핀란드는 전략을 180도 전환해 NATO 참가를 신청한다는 방침으로 돌아섰습니다.
푸틴의 안하무인격인 행동을 생각해 긴급성이 높다고 판단해 「가맹 수속중에도 NATO가 방위 지원」이라고, 일부러 확실히 표명해서 억제를 노린 것입니다. 여기까지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러시아가 치른 보상 외에 핀란드의 NATO 참가, 그야말로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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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나 스웨덴의 NATO 가입은 러시아가 두려워했던 것 중 하나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 NATO 회원국처럼 집단적 자위권 발동이 방위지원에 포함된다면, 러시아는 핀란드를 침공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한편 방위 지원을 하는 가맹 신청까지 2개국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러시아가 그 여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푸틴이 현재 이성적이지 못한 짓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만에 하나라도 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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