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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유엔 총장 방문한 키이우에 러시아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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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유엔총장 방문중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가 미사일 공격을 했다는 해외 속보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4월 29일, 안토니오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방문중인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대해 공습을 실시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 공군의 고정밀 장거리 무기로 키이우에 있는 미사일 우주항공업체 아르촘(Artyom) 건물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탈리 크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격받은 지역의 다세대주택에서 생존자 수색과 잔해 철거를 계속하고 있는 구조대가 1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하는 제렌스키씨와 구테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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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레스 사무총장의 대변인은 이 공격에 대해 충격적이라고 형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출자하는 라디오·프리 유럽/라디오 리버티는, 이 공격으로 스탭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희생자는 기자 겸 프로듀서인 여성으로 우크라이나 언론사의 편집부에서 일한 뒤 2018년부터 이 라디오의 키이우 지국에 근무했다고 합니다.

 

 



국제 NGO 언론인보호위원회에 따르면 러시아가 2월 24일 침공을 시작한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적어도 7명의 언론인이 사망했습니다.  *아래는 이 기사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러시아 미사일 공격을 받아 심하게 파손된 건물 (2022년 4월 29일 촬영)

 

"유엔 헌장을 어기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애는 나름대로의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의 해방을 목적으로 한 전쟁에서 지금은 크게 동떨어진 상황이 되어 동부 남부 연도니에스트르 지방까지 점령하려고 한 상황은 이제 세계 질서의 근간을 뒤흔드는 전쟁이 되었습니다.

 

 

 

푸틴 애인 카바예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 어떻게 될까?

 

푸틴 애인 카바예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 어떻게 될까?

2022년 3월 중순 푸틴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체조 선수 아리나 카바에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에 이미 6만 4천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이 추진

otherwise.tistory.com

 

이 전쟁을 멈출 수 없었던 유엔의 존재 의의가 추궁 당하는 가운데,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을 철폐하고, 다수결 결의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의 체제라면 앞으로 중국도 같은 일을 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개혁이 시급하다고 느낍니다."

 



"정확도가 문제가 아니라 한 번은 완전 철수를 선언한 키우를 예고도 없이 러시아가 공격한 게 문제입니다. 게다가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키이우를 방문 중이라고 인식한 공격으로 위협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노린 것은 아니지만 이 때문에 태연하게 인근 민간시설을 공격하고 희생자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주저함이 없습니다.

 

 

전시라고는 하지만 핵 억지로 모스크바의 안전을 거꾸로 취하고 있는 것인가요? 방심시켜놓고 두드리는방식입니다. 이게 있으니 믿을 수 없고 민간인도 비난할 수 없습니다. 시설과 인프라도 이미 부흥이 진행되어 키이우에서 또 파괴되는 것입니다. 전쟁범죄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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