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었지만, 5월11일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징용공 위안부 인식에 대한 차이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일본국민들의 불신은 매우크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내용 참고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 한일 관계 개선 - 징용공 위안부 인식 차이로 쉽지 않다!?
한국의 윤석열 신임 대통령 취임으로 한일 양국 정부는 전후 최악으로 여겨지는 관계를 개선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국내 여론에 좌우되기 쉬운 한국 정부가 징용공 문제 등 인식에 차이가 있는 현안에 진지하게 임할지 회의적인 면도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측 태도를 신중히 보고 대응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막걸리도 마시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매우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하야시마사 외상으로부터 전달받았을 때 임씨와 박진씨의 전날 회담을 언급하며 우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5월 9일 하야시-박 회담에서는 한일, 한미일의 전략적 연계가 이 정도로 필요한 때는 없으며 한일관계 개선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나 과거의 징용공 및 위안부 현안에서는 여전히 한일관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하야시마사 내정자는 회담에서도 1965년 수교 이후 쌓아온 우호협력관계의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진 당선인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내세운 1998년 공동선언을 언급하며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일반론으로 응했습니다.
외무성 간부는 "한국 의회는 여당이 소수입니다. 갑자기 일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라며 한국 측의 전향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핵·미사일 개발을 활성화하는 북한에 일치하여 대응하기 위해 미국은 한일관계의 조속한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 관계자는 "일본은 전략적 시점에 서야 합니다. 한국과 사이가 좋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5년만의 보수 대통령이지만, 역대 보수 정권은 내정에서 궁지에 몰리자 반일을 강하게 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자민당의 타카이치 사나에 정조회장은 10일의 당 회동에서, 한국의 재외 공관 앞에 위안부상이 설치된 문제를 거론하며, "국제 의례 위반(에의 대응)은 확실히 개선을 봐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나이 대통령 취임사에는 한일관계 언급 없어 - 일본 언론 일본인 반응
전직 고위 관계자도 "윤대통령은 한국 여론을 납득시킬 힘이 있느냐다.일본은 일체 타협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이 뉴스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입니다.
"한국은 보수파 대통령이 아직도 한일관계 개선에 열심일 까요? 그런데 일본정부는 어떻게 합니까? 정론을 말하자면 외교는 문제가 있을수록 대화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물며 한국은 이웃 나라, 중요한 무역 상대국, 자유주의 진영 동료니까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재작년 일본에서 한국으로 수출액은 546억달러로 3위입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305억달러입니다. 일본에 있어서, 시종 무역 흑자로 추이입니다. 한국은 일본에 맛있는 나라입니다. 그 무역흑자국에 대해 경제적 득실로 생각하고 어른 외교를 펴면 어떨까요? 이대로라면 한국은 중국으로 옮겨 일본의 흑자액이 줄어듭니다. 지금의 일본 경제에 전혀 여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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