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노트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 일본 중학생의 천마리학 종이학 접기 비판도 있지만 그래도 의미 있다!

반응형

 

 

최근 일본에서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종이학 천마리를 접어 보낸다는 뉴스를 보았을 때는 저도 비판 의견에 동의했으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니 나름대로 의미 있다는 쪽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이웃님들의 의견은 어떨까요? 시간 될 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 일본 중학생의 천마리학 종이학 접기 비판도 있지만 그래도 의미 있다! 

 

■ 일본 카미미카와쵸,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하는 마음으로 천마리 학 접어서 ORIGAMI(오리가미) 마을 만들기 진행 

종이학에 평화를 위한 기도를 담아 ORIGAMI의 마을 만들기를 진행시키는 일본 카미미카와쵸는 종이접기를 사용한 우크라이나 지원에 임하고 있습니다. 

 


동사무소 읍민 홀에는 읍내의 중학생이 만든 천 마리 학을 전시하고, 촌민이 종이 학을 자유롭게 둘 수 있는 대도 설치했습니다. 학에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는 것도 있어 직접 만든 학을 통한 평화에 대한 염원이 퍼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일본의 천마리학 종이학 접기 비판도 있지만 그래도 의미 있다!



마을은, 세계적인 창작 종이 작가 요시자와 아키라씨(1911~2005년)의 출신지입니다. 누구나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종이 접기를 마을 부흥에 활용하려고, 초중학교의 수업에 도입하거나 이벤트를 열거나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은 마을 전체 3개 중학교에서 천 마리 학을 각각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기를 이미지화하여 노랑, 파랑 두 가지 색상을 배색하였습니다. 3월 하순부터 전시하고 있습니다.

 



메이지중학교 에서는 전교생이 참가해, 러시아에 의한 침공이 시작된 2월말부터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3학년생 모리히나타 양(14)은 직접 도울 수는 없지만, "종이접기를 통해 모두 붙어 있다라는 기분을 나타내려고 생각했다. 빨리 원상태로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걱정했습니다

 

푸틴 애인 카바예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 어떻게 될까?

 

푸틴 애인 카바예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 어떻게 될까?

2022년 3월 중순 푸틴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체조 선수 아리나 카바에바를 추방하라는 스위스 청원서에 이미 6만 4천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러시아인 벨라루스인 우크라이나인이 추진

otherwise.tistory.com



마을 직원들도 우크라이나에 봄이 오도록 벚꽃을 형상화한 분홍색 천 마리 학을 만들어 장식하고 있습니다.천마리 학의 앞에는 '평화를 위한 소원'이라는 대를 설치하였습니다. 매일, 마을 사람들로부터 종이학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천 마리 학 야대는 당분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마을은 5월 22일까지 동사무소 내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인 구호금은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 민폐, 쓸데없다고 비판받았던 '천 마리 학' 그래도 접는 게 의미가 있어요

종이학 한 마리 만드는데 3분 정도 걸린다고 칩니다. 계산상으로는 1시간에 20마리, 5시간에 100마리, 천마리 학은 50시간에 완성됩니다. 다만 휴식을 취하지 않았을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막상 접으니까 처음으로 1시간 만에 10마리도 만드는 게 쉽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나이 가족 부인 아내 올레나 머무는 곳, 과거 직업과 지금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나이 가족 부인 아내 올레나 머무는 곳, 과거 직업과 지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2주일 남짓한 지난 3월 중순 즈음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부인 올레나 및 그의 가족에 대한 기고글입니다. 제렌스키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여사

otherwise.tistory.com

 

접고 있는 도중에 '원폭의 아들'로 알려진 사사키 사다코 씨가 생각났습니다. 히로시마에서 피폭되어, 12세에 백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천 마리를 접으면 건강해진다고 믿고 약봉지로 계속 만들었습니다. 완성했으나 늦었다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아이가 약에 저리는 손으로 고생했구나. 낫고 싶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일본의 천마리학 종이학 접기 비판도 있지만 그래도 의미 있다!

 

러시아의 군사 침공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인들에게 일본 단체가 천 마리 학을 선물하려 해 민폐, 낭비라고 비판을 받았습니다. 선의이면서 대지진의 피해 지역에 보내는 물건으로서도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상대의 문화나 심경, 상황을 생각하지 않으면 확실히 큰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접는 것 자체에 의미는 있습니다. 21세기 들어서도 반복되는 전쟁과 우크라이나의 고통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무엇인가라고 생각할 때, 기도를 담아 학을 접는 것은 자연스럽게 비칩니다.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담은 책이 잘 팔린다고 합니다. 이것도 적어도 고난의 사람들의 걸음을 배우고, 다가서고 싶은 마음의 표현입니까? 바로 앞의 책에는 취주악에서도 명곡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무대입니다. 고향의 아름다운 정경을 그리워하며 망향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유명하고도 애절한 가락을 흥얼거립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