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반대합니다. 전쟁 명령을 내린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규탄하며 4월 21일 오전에 나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 속보를 공유합니다.
(2022년 4월 21일 오전 해외 속보) 러시아 체첸공화국의 압둘 카딜로프 수장은 4월 21일 러시아군이 포위한 요충 우크라이나 남동부의 항구도시 마리우폴리의 아조프스타리 제철소를 완전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철소에서는 투항을 요구하는 러시아 측에 우크라이나 군이 계속 저항하고 있습니다.
아조프스타리는 점심시간대보다 전후로, 아조프스타리는 완전히 러시아 연방 부대의 지배하에 들어갈 것이라고 인터넷에 올린 음성메시지에서 말했습니다. 체첸 부대는 러시아의 군사 작전에 참가하여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성공하면 마리우폴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장악하는 최대 도시가 됩니다. 우크라이나 군 고위 관리는 4월 20일 제철소에서 농성 중인 병사들이 오래 저항을 계속하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마리우폴리에 남아 있는 부대와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조건 없는 협의를 러시아 측에 제안했습니다. 러시아와의 휴전 협상단을 이끄는 빅토르 포드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1대 1이나 2대 2가 될 것입니다. 민간인과 아조프 대대, 부대, 시민, 어린이, 부상자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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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또 다른 협상 담당관은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자신과 포드랴크 씨가 마리우폴리의 우크라이나 군부대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협상을 하자는 제안이 이뤄졌다며 러시아 측의 확인이 되는 대로 협상에 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20일 차세대 중량급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살마트를 첫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푸틴 대통령은 "최고의 전술적, 기술적 특성을 갖고 현대의 모든 미사일 방어를 극복할 수 있다"며 "러시아군의 전투 능력이 강화돼 외적인 위협으로부터 러시아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방국가들은 일련의 제재조치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일,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도입합니다. 기존의 제재 조치 회피를 저지하기 위해, 상업은행이나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마이닝(채굴) 기업을 포함한 수십의 단체나 개인을 표적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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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겠지만, 한 사람이라도 많은 민간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체제가 만들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수도 키우 근교에서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로 보이는 상황이 보도되었는데 이것도 러시아군이 일단 철수하면서 밝혀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러시아군이 마리우폴리를 장악하면 거기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가 은폐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민간인 희생자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으며, 나중에 사실을 검증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증거가 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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