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러시아군 부대의 4분의 1 작전 투입 불가능, 러시아군 사망자수는 1만명 수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을 규탄하며, 4월 10일자 해외 외신이 보도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와 해외 네티즌들의 러시아 큐탄 반응을 공유합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러시아군 부대의 4분의 1 작전 투입 불가능, 러시아군 사망자수는 1만명 수준
2022/4/10 14:29 해외 속보입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한 대대전술군(BTG) 가운데 4분의 1가량이 많은 인적 손실, 빈약한 후방지원 태세와 부대 유지관리 등으로 사실상 작전에 투입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것으로 4월 10일 확인됐습니다.
존슨 영국 총리는 9일 사전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방문해 제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군사 양면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정상이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럽의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CNN은 침공이 시작되기 전이며 러시아군이 대기시키고 있는 대대 전술군은 120여 개로 보도됩니다. 침공이 6주째에 접어들면서 이 중 29개 정도가 임무에서 벗어났다고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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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침공 러시아군 부대의 4분의 1, "사실상 못쓰게" 유럽 당국자
러시아군은 이 중 실전에서 제외된 BTG의 잔존 병력 일부를 활용해 결속력 있는 전투 부대 편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3개 대대 전술군의 잔여 병력을 사용해, 하나의 부대로 재생시키는 대책 등이 있습니다.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7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고 인정하면서 러시아에 큰 비극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스카이 뉴스와의 회견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키예프)나 북부 체르니히우로부터의 러시아군 철퇴는 양국간의 교섭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을 근거로 한 「선의의 행동」이라고도 형용합니다. 러시아가 협상 지속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러시아군 사망자수 1만명 수준
러시아 침공군의 사망자 수는 푸틴 정권 성향의 타블로이드 신문 콤소모리스카야 프라우다가 지난달 9,861명으로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청와대가 제시하는 공식 숫자보다 훨씬 많은 수준입니다. 이 신문은 러시아 국방부의 정보를 인용, 이 인원을 보도하다가 나중에 사망자의 수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해킹 피해 소식도 전하더군요. 미국 정부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당국자들은 지난달 러시아군의 사망자 수가 3000명에서 1만 명 사이로 추정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는 실제 인원이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방 자유 국가들이 조금만 도와도 러시아는 참패했습니다. 적어도 군사적으로는 서쪽과 동쪽은 기술력에 압도적인 차이가 있을 겁니다. 러시아의 참패로 동쪽은 재래식 전력으로는 서방을 당해낼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이 결과에 가장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것은 시진핑(習近平)일 것입니다. 어쨌든 얼마 전까지 중국 러시아 연합함대가 일본을 빙빙 돌며 일본을 위협하던 사이입니다.
동쪽 중국의 재래식 전력도 서방 일본 앞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경계해야 할 것은 중국의 핵(核)전력입니다. 일본도 성역 없는 논의에서 핵 배치를 포함한 방위력 증강을 서두를 일이 아닙니다. 이 점은 갑자기 방위예산을 배로 늘린 독일을 본받을 만합니다. 어쨌든 지금의 일본은 방위만을 상정한 장비로, 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맞아도 털어버리기만 하고 반격하지 않으면 적은 자유롭게 보급할 수 있으니 언젠가는 힘이 쭉 빠집니다. 평화를 위해 핵배치를 포함해 방위력 증강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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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나름대로 사기가 있었던 러시아 군인들도 적지 깊숙이 침공했지만, 의지하던 기갑차량이 연이어 우크라이나군에 격파되어 어디서 적병이나 무장시민의 표적이 될지 모르는 곳에서 사실상의 보병이 되고 보급보충도 충분하지 않다면 사기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결과, 최종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측의 공격으로 각개 격파되거나 우크라이나 측에 항복하는 러시아군이 속출해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것일겁니다."
"거의 궤멸 상태 같지만 푸틴의 중지, 철수는 없을 테니 궤멸 상태까지 우크라이나는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의 예비도 바닥난 것도 나오기 시작했을 것이고, 우크라이나가 물량에서 유리해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함 미사일 등도 들어가는 것 같고, 앞으로 1개월 정도면 러시아가 패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많은 사람을 납치했기 때문에 패전이라고 하지 않고, 많은 우크라이나의 목숨을 지켰다는 이유로 특별 군사작전이 대성공했다고 할 겁니다. 어떤 형태든 가능한 한 빨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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