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침공 전쟁에 대한 중국 반응은 어떨까요?
전쟁을 하고 있는 양 국가의 국민들도 생각이 다를 것입니다. 특히 침공은 당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생사의 갈림길에 직면하는 위기인 반면 러시아 국민들은 경제 제재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또한 유럽, 미국 등 서방 강대국뿐아니라 주변의 많은 국가들의 정부 입장에서는 동맹국인 서방과 협력하는 노선을 취하고는 있지만, 국민입장에서는 측은지심은 있을지언정 강건너 불구경이나 다름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떠할까요? 4월 3일자 관련 해외 뉴스를 정리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둘러싼 중국 반응 - 정부는 당황, 지식인은 우크라이나 응원, 서민들은 러시아 응원
보통 중국 서민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잘 모릅니다. 반대로 러시아는 가까운 존재입니다. 중국의 공식 언론과 인터넷 SNS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의 앞잡이가 되어 러시아를 몰아붙이기 때문에 러시아가 반격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중 사이에서는 러시아 화이팅! 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지식인들 사이에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언론 통제가 돼 비록 소리는 내지 못하지만 마음 속으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중에는 푸틴의 러시아와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부 싱크탱크 연구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군사기술의 원천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위기를 본 중국 정부는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 군사기술의 원천은 러시아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단기간에 우크라이나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중국은 확신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우크라이나를 공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러시아의 군사력이 정말 강한지 여부가 지금 의문입니다. 단순한 종이 호랑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중국 정부가 충격을 받느냐 하면, 만약 러시아에서 도입한 군사기술로 대만을 침공한다고 해도 정말 대만을 공략할 수 있을지 자신감을 잃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단기간에 대만을 공략하지 못하면 후방에서 보급이 따라가지 못해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중국 정부는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서,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유익한 답을 구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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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득실에 대한 계산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 등에서는 중국이 러시아에 군사 지원을 할 경우 엄청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정권의 본심은
이에 대해 친강 주미 중국대사는 미국 CBS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중국은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코멘트를 통해 중국은 러시아에 대한 군사지원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 러시아의 패전이 분명하게 보이면 중국은 자연스럽게 러시아와 거리를 두게 될 것입니다. 중국 경제가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걸 외면하고 러시아와 동맹을 맺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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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으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중국 정부는 미국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정권의 진심은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는 뜻에서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중 갈등의 골은 너무 깊습니다. 쉽게 메워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중국의 국내 정치를 보면 민주화될 조짐이 전혀 아닙니다. 미국은 일정한 긴장감을 가지고 중국과 사귀게 됩니다. 중국도 미국 가까이 갈 일이 아닙니다. 이제 모종의 준냉전 상태로 돌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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