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을 규탄하며 3월 22일 해외 외신이 전한 전쟁속보 뉴스를 공유합니다. 오늘 나온 뉴스는 러시아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하여 러시아의 저명한 경제학자에게 인터뷰한 내용과 이 뉴스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러시아 경제 절망적 : 국제적 고립으로 기업 수익 악화, 인플레로 올 겨울까지 사망
<2022/3/22 10:02 해외 속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가 군사 개입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이상 침공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제재 조치가 러시아에 주는 타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제재가 실제로 얼마나 경제에 타격을 줄지에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편집장이 작년의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독립계 신문 「노바야 가제타」는, 푸틴 정권을 비판해 온 러시아의 저명한 경제학자 블라디슬라프 이노젬체프씨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 러시아 경제 사망을 예측
이노젬체프 씨는 독립계 싱크탱크인 포스트공업화사회연구센터 소장입니다. 러시아는 물론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서 많은 경제 관계와 사회 평론 저술들을 출판해 러시아의 후진성을 지적했고, 푸틴 대통령의 강권 체제를 비판하며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 탈피를 주장했습니다.
지난 3월 14일자 노바야 가제타에 실린 인터뷰 기사에서 제재와 러시아의 국제적 고립화로 인한 기업의 수익 악화,인플레로 인해 다음 겨울까지 러시아 경제는 '죽음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미국 행정부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 결정에 대해 비록 서방이 러시아산 원유수입을 중단하더라도 시장보다 싼 가격이지만 중국 등에 수출할 수 있는 수단은 남아있으며 감소폭은 침공전 하루 740만배럴 수준에서 100만150만배럴 정도 폭 감소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유럽과 미국의 제재는 푸틴 대통령이나 하원의원등의 자산 동결 등 다방면에 걸칩니다. 심각한 것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미국 등에 보유한 외화 준비금의 동결, 은행 등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 제재를 부과한 나라의 영공에서의 러시아 항공기 비행 금지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금융 제재에 대해서, 푸틴 대통령이 채무자의 구제 조치를 약속해 2300톤의 금 준비를 가지는 중앙은행이 채무 지불 유예나 금융기관에의 저금리 융자등의 대책에 나설 가능성은 있지만, 최근 활발해지고 있던 국내의 소비자 금융이나, 12조 루블(약 12조엔 = 약 120조원)까지 부풀어 오른 국내의 부동산 담보 융자에 주는 영향은 크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첨단 기술 기기 금수, 제재 조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외국 기업 철수와 러시아 기업과의 거래 정지가 주는 타격은 크고 공급망은 끊기고 차입 금리도 급등하는 가운데 해외 판로는 끊어지고 국내 소비도 위축된 국내 기업은 극도로 몰리면서 대규모 파탄에 이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인플레율은 연 30%에 가까워져, 환율은 1달러=200 루블로 더욱 루블화가 하락합니다. 실업자는 현재의 2배,빈곤층은 1.5배가 될 것이라는 절망적인 미래 예측을 주창했습니다.
▽ 러시아 혁명 당시로 회귀
한편, 러시아에서는 경제 제재에의 대항책도 차례차례로 나왔습니다. 통화 방어를 위해, 주요 정책 금리를 2배 이상 끌어올린 것 외, 외화 유출 저지와 디폴트(채무 불이행) 회피를 위해 일본 등 「비우호국」에의 루블에 의한 채무 지불을 선언했습니다.
3월 10일에는 일부 집권 여당의원의 제안에 따라 미슈스틴 총리가 외국 기업이 이유 없이 러시아에서 사업을 그만두고 회사를 폐쇄할 경우 외부 관재인에게 사업을 지속시켜 고용과 생산을 유지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푸틴 대통령도 이 같은 방침을 양해했습니다. 외국 기업의 철수를 막으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의 경제적 영향(1) - 중국에 못 미치는 러시아 존재감에 불구하고 국가별 업계별 타격 차이 예상
한 때, 소문난 철퇴 기업의 「국유화」에 대해서는, 「나라를 100년전, 1917년의 러시아 혁명시로 되돌린다」(신흥 재벌 인터로스·그룹의 블라디미르·포타닌 총재) 등의 산업계의 강한 반대도 있어, 보류된 것 같지만, 철퇴 기업의 사권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새로운 기업의 불신을 불러, 장래의 해외 투자를 멀리하는 결과로 끝나면, 염려하는 결과도 끝이 납니다.
"크림 반도 침략 기념 집회에서 경제 제재는 러시아가 다시는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못할 때까지 철저히 해야 하고, 스포츠 문화에서 러시아도 배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러시아 중 다수가 통제 하에 있다고 해도 경제적으로 곤궁해지면 당연히 원인을 찾습니다. 크림 침략 제재가 일본을 포함해 달콤했던 결과가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이어져 많은 우크라이나인이 희생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 규제도 했기 때문에 러시아군은 최신 무기의 개발, 생산, 유지가 불가능해집니다. 경제 제재의 효과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지만, 이 제재로부터 러시아가 회복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푸틴이 퇴진하지 않더라도 현재의 러시아군은 유지될 수 없습니다."
"러시아가 전 세계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은 영향은 국민이 가장 먼저, 그리고 제대로 받고 맙니다. 그로 인해 사망자가 나온다면 저 자신도 매우 복잡한 기분이 되어 버립니다. 왜냐하면 푸틴 자체는 아무리 해외로부터 경제제재를 받아도 따뜻한 방에서 사치스러운 음식을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러시아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하면 러시아의 정보 조작에 의해 러시아 국민은 '우리는 세계로부터 부당하게 탄압받은 희생자'라는 인식이 생겨나 더욱 푸틴 정권을 지지하는 결과가 되고 맙니다. 푸틴을 몰아넣는 일은 중요하며 단호하게 몰아넣어 국내에서 쿠데타 등으로 푸틴 정권을 와해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NATO가 무력 사용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러시아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 후의 경제 제재가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군, 극초음속 미사일 사용하여 무기저장시설 파괴
"지금 이대로라면 경제 제재를 해도 향후 러시아의 무질서한 위험도는 계속ㄷ힙니다. 미래 인류의 평화 유지를 위해 이곳은 자유 사회가 전력으로 러시아 체제를 자유주의 체제로 개혁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공산주의인 중국만이 남지만, 과연 중국도 러시아가 자유주의 체제로 바뀌면 그 영향력은 극단적으로 저하됩니다. 러시아에 의한 핵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산주의 체제인 러시아도 자유주의 체제로 바뀌면 그 영향력은 완전히 저하됩니다."
"강력한 지도자에 대한 경제정책은 한정적입니다. 무기가 필요하다고 현장이 말하는데 다른 방안으로는 현장은 가져도 단기간입니다. 이 전쟁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깃발을 반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적 지위는 떨어졌습니다. 힘의 시대가 일어납니다. 신흥국의 평화에 대한 갈망은 지식상의 얕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욕망을 힘으로 얻어온 역사는 신흥 세력으로 되풀이되기 일쑤입니다. 세계적인 전국시대를 지구 전체로 맞이하는 것을 억제하고 싶다면, 이 경기를 우크라이나의 승리로 끝내야 합니다."
"친구 가운데 경제학자나 외교를 지도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언론 등에서 코멘테이터 분들이 여러 가지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진짜 위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분은 적은 것 같습니다. 러시아인 자체도 앞으로 일어날 엄청난 어려움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통제 하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다만 국내에서 많은 외국 기업들이 철수하고 있는 사실은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앞으로의 자신들의 생활에 얼마나 위협이 있을지는 인식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도 큰 공연장에서 푸틴이라고 하는 리더를 찬양하고 있는 영상을 보고 뭔가 처량해 보였습니다. 러시아 국내에 외국기업의 투자나 진출은 없고, 실업률은 반드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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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에 의한 이동도 어려워져, 넓은 국토를 물자와 사람의 이동을 어떻게 합니까. 푸틴은 신경도 안쓸겁니다. 수입 물자도 이전보다 훨씬 적어집니다. 이것을 깨닫고 자각했을 때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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