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어제 베이징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천미터(1000m)의 금메달리스트는 누가될 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다카기 미오인가? 고다이라 나오인가? 결과는 금메달 다카기 미호였습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세계기록 보유자도 다카기 미오를 극찬했습니다.
일본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1천미터 금메달? 다카기 미오, 고다이라 나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다카기 미오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1000m 금메달
17일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결승에서 2018 평창 올림픽 동메달을 딴 27살 다카기 미호(일본체대직)는 1분 13초 19의 올림픽 레코드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례적으로 장단 5종목 7개 레이스에 출전해 이번 대회 4번째 메달 획득했습니다.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이 빛났습니다. 동메달을 차지한 현 세계기록 보유자 미국의 브리타니 보우는 "분명히 미호는 경이적" "말도 안 되는 스케이팅"이라고 다카키를 치켜세웠습니다.
금메달이 결정되자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 요한 데이빗 헤드코치, 고다이라 나오 선수와도 환희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7레이스를 치르고도 마지막에 훌륭한 기록을 세운 다카기 나오 선수. 미국 매체는 동메달을 획득한 보우의 발언을 기사로 전했습니다.
"분명히 미호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 줬어요. 예상 밖의 일은 아닙니다. 그녀는 대회를 통해 엄청난 스케이팅을 했습니다."라고 칭찬했다며 매체는 "다카기는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스'도 "다카기가 드디어 개인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제목을 붙여 기사를 실었습니다.
"지난 올림픽 대회후 네덜란드 대회에서 여성 스케이터 넘버 1이 된 시점에서 그녀는 대단했습니다. 올림픽에서는 개인 종목에서 금이 없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줄곧 팬이었습니다. 드디어 스포트라이트가 닿아 팬으로써는 기쁘게 생각합니다. 요한 코치님의 만남이 컸습니다. 그녀의 소질을 크게 발존시켜 주었습니다. 타카기 미호 선수가 없어진 일본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계를 생각하면 매우 불안합니다. 할 수 있는 한 현역을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카기 미오 선수는 대단해! 훌륭한 스케이터이자, 선수다. 감동했어! 이 선수를 다른 나라 선수들도 칭찬합니다. 항상 노력하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이 경기에 조준합니다. 그걸 이겨낸 선수들이 서로 인정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감동했어요. 타카기 선수도 주위의 선수도 싸워낸 모습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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