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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노트

싱어게인2 2라운드가 기대되는 가수 - 괌에서 온 3호 가수 주니퍼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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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싱어게인2 첫방송 무대가 끝나자 마자 화제가 된 가수가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 싱어게인2 2라운드가 기대되는 가수 가운데 한 명으로 3호 가수, 괌에서 온 그 분, 주니퍼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싱어게인2 3호 가수의 1라운드 무대


3호가순 12월 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 1라운드 무대에서 과거에 주니퍼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했던 자신의 곡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열창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3호 가수는 "나는 괌에서 온 가수다"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르기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었는데 알고보니 3호 가수는 아픈 아내와 괌 여행을 갔다가 아내의 건강이 좋아 지는 모습을 보고, 괌 이민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무대 도전이라고 밝힌 3호가수는 2001년에 데뷔했던 가수 주니퍼였습니다. 심사위원 규현은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선희, 유희열, 송민호 심사위원도 3호 가수가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열창 하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가 끝나고 8명의 심사위원으로 부터 '6어게인'으로 2라운드 진출 확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 작사가 김이나씨는 얼굴을 보면 중년 특유의 정돈되고 경직된 모습이라 음악과는 멀어져 있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 성대를 그대로 갖고 계시니 노래를 다시 하셔야 하는 분이다며 칭찬을 했습니다.

이에 주니퍼는 다음번 무대에서는 덜 정돈 뎐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겠다. 어떤 미션이라도 잘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2라운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습니다.


● 싱어게인2 3호 가수 주니퍼에 대하여


주니퍼는 엉어로 Junyfore 입니다. 벌써 20년도 더 지난 2001년도에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주니퍼는 원래 밴드로 시작했으나 2집 앨범 부터는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니퍼의 본명은 박준영으로 대표곡은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에 다시 대중들에게 주목 받는 곡이 나오지 않는 점이 아쉬었는데 괌으로 이민을 간 이유가 결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주니퍼의 TV 복귀, 대중 매체 출연 히스토리


주니퍼는 2015년 12월에 방영된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2 9회 휘성 편에 나와 열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성기와 비교해도 변함없는 목소리에 찬사들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너목보 시즌2에서 밝혀진 바로는 가수 김범수와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이며, 보컬 트레이너로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당시 휘성 가수는 주니퍼가 자신을 트레이닝한 동영상을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다고 밝힐 정도였습니다. 이후 주니퍼 박준영 가수는 너목보 시즌 4에 출연하여 자신의 곡,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과 "Don't Cry"를 열창했습니다.



● 싱어게인2 2라운드가 기대되는 가수


주니퍼가 2001년 1월 18일에 발매한 앨범에 수록 된 타이틀곡,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의 노래 가사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그리워 힘이 들어도 조금만 기다려
나의 미소와 나의 숨결과 지난 추억까지
고이 가슴 한편에 묻어 두었다가 그 때
다시 만날 그 날이 오면 지워줄께"


그리워하는 팬들위해 20년만에 다시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 출연한 주니퍼. 주니퍼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주니퍼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아내분의 건강도 좋아지고, 접었던 노래의 꿈도 다시 한번 활짝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괌에서 온 가수, 주니퍼 주니퍼 Junyfore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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