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남자 축구예능 프로그램, 뭉쳐야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태환 선수가 12월 5일 저녁에 방송된 뭉쳐야 찬다2 18회 방송에서 추가시간에 승부를 결정짓는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박태환 선수의 이 골은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가 창단이래 3 연속 승리의 기쁨을 맛 보게되는 멋진 골로서 어쩌다 벤져스가 축구전문가 팀, K리그 7부 리그팀인 후에고 FC를 맞아 3:2로 승리하는 결정적 골이 되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12월 5일 어쩌다벤져스 vs 후에고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전, 후반 풀타임을 소화하며 평소 보다 빠른 몸놀림과 침착한 플레이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후반전 프리킥 기회에서 골문을 향해 쏜 중거리 슛은 상대편 수비수를 맞고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카바디 국가대표 출신 이장군 선수의 패스를 받은 박태환 선수는 침착하게 골문안 골키퍼가 손도 뻗을 수 없는 공간으로 슛을 쏘아 골을 만들었습니다.
박태환 선수의 골이 만들어 지는 도움 패스는 후반전 추가시간 2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맨처음 교체선수로 들어간 어쩌다벤져스의 유도출신 윤동식 선수의 첫 터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상대편을 압박하며 흘러 온 공을 윤동식 선수가 오른쪽 공간에 있는 이장군 선수 앞쪽으로 잘 찔러 주었습니다.
스피드가 좋은 이장군 선수는 빠르게 치고 나가 자신이 골 욕심을 낼 수도 있는 상황에서 반대편 빈 공간으로 뛰어 들어오는 박태환 선수를 보고,
정확히 패스를 해주었습니다.
이장군 선수의 횡패스를 받은 박태환 선수는 오른발 인사이드로 가볍고 정확하게 골피커가 막을 수 없는 공간으로 차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아마도 오늘 골로 박태환 선수는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 창단이후 공식경기에서 두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어쩌다벤져스와 후에고 FC의 경기 시작전에 안정환 감독으로 부터 박태환 선수의 지난 대회 첫번째 골은 박태환 선수의 골로 인정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며, 확실한 골을 기대한다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오늘의 결승골로 오늘 경기중 가장 공로가 큰 어쩌다벤져스 오늘의 선수(MOM, man of the match)에도 선출되어 금뱃지를 받았습니다.
오늘 후에고FC와의 경기가 끝난후 MOM 후보에는 박태환 선수외 에도 첫골과 결승골 도움을 기록한 카바디 이장군 선수와 결승골 첫 터치를 한 윤동식 선수까지 3명 이었지만 이장군 선수는 이미 두번이나 MOM금뱃지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안정환 감독의 최종 선택을 받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오늘 어쩌다벤져스에서 선정된 첫번째 MOM 축하드립니다. 다가오는 전국조기축구 대회에서도 좋은 컨디션, 멋진 실력으로 골망을 많이 흔들어 주기 바랍니다.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 박태환 선수 응원합니다. 박태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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