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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노트

동계 올림픽 한국 컬링팀 첫 경기 일정? 10일 한국 캐나다전 컬링 금메달 시동 (주장 스킵 김은정, 핍스 김영미 선수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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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종목이 쇼트트랙입니다. 그만큼 쇼트트랙은 박진감이 넘치는 종목이자 한국의 동계올림픽 금메달 텃밭 효자종목입니다. 하지만 또  많은 분들이 지난번 평창 동계 올림픽이후로 기다려지는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은 팀킴이 출전하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 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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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국가 대표팀의 첫번째 컬링 경기는 2월10일 저녁 9시 5분 한국 대 캐나다전입니다. 사실상 한국의 컬링 첫 경기 캐나다전은 한국의 컬링 금메달을 향한 첫 걸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캐나다는 동계 올림픽 강국으로 결코 호락호락한 팀이 아닙니다. 세계 여자 컬링 랭킹자료는 이 포스트에 별도 링크를 걸어 둘테니 참고바랍니다. (세계 컬링 랭킹 순위 한국 3위, 캐나다 5위)

 

 

한편 2월 10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경기 종목은 스켈레톤, 피겨 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컬링,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루지 등 총 7개 종목이 펼쳐지며 경기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켈레톤 : AM 10:30, 윤성빈, 정승기, 김지수 남자 예선
- 피겨 스케이팅 : AM 10:37 차준환, 이시형 남자 싱글 스케이팅 - 프리 스케이팅 메달 결정전
- 크로스컨트리 : PM 04:00 이채원, 이의진 여자 10km 클래식 예선 메달 결정전

 

동계 올림픽 한국 컬링팀 첫 경기 일정? 10일 한국 캐나다전 컬링 금메달 시동 

 

 

- 컬링 : PM 09:05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은정, 김초희 여자 예선 세션 2 대한민국 vs 캐나다
- 스노보드 : AM 10:30 이나윤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 런 메달 결정전
- 알파인 스키 : PM 3:15 정동현 남자 알파인 복합 회전 예선 메달 결정전
- 루지 PM 10:30 : 미정 팀 계주 경기 예선

 

오늘부터 시리즈물로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컬링 팀킴을 응원하는 포스트를 적을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한국 여자 컬링팀의 주장 김은정 선수와 핍스 역할을 맡은 김영미 선수에 대한 소개입니다. 평창 올림픽때 영미~ 영미~ 의 두 주인공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여자컬링 김은정 선수, 김영미 선수 (베이징 올림픽 컬링 여자 국가 대표팀)


●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주장 김은정 선수 프로필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주장 김은정 선수는 높은 성공률, 컬링 스킵, 한국 여자컬링팀 주장, 컬링 안경선배, 엄근진, 컬링 어워즈 올해의 선수라는 많은 해시태그로 온라인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김은정 선수 나이, 키, 컬링 포지션 등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출생 : 대한민국 / 1990년 11월 29일(만 31세)
- 신체 : 160cm / 50kg
- 종목 : 컬링
- 포지션 : 스킵
- 출전 : 컬링 여자부
- 소속 : 강릉시청 / 브라보앤뉴
- 학력 : 대구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의성여자고등학교, 상주중동중학교, 의성초등학교

- 수상내역
2021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2위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with 강릉(2차전) 여자부 1위
2020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1위
2020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부 3위
2019 회장배전국컬링대회 여자부 1위
2018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부 2위
2018 메리디안 캐나나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여자 3위
2017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1위
2017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여자부 2위
2016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1위
2016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1위

 

 


● 한국 여자컬링 팀킴 주장 김은정 선수의 베이징 동계 올림픽 도전 스토리 이야기
김은정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새로 생긴 의성컬링센터에서 체험 학습 활동으로 처음 컬링을 접한 후 친구였던 김영미에게 함께 하자고 권한 것이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 결성의 계기가 되었습디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김은정은 냉철한 승부사입니다. 스톤을 투구하거나 지시를 내릴 때 김은정의 근엄하고 진지한 표정 때문에 온라인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한 표정을 짓는 김은정의 얼굴 모음 사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은정 선수는 컬링에서 느끼는 느낌을 ‘목욕탕’에 비유합니다. 경기에서 일어나는 숨 막히는 반전의 연속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것' 같기 때문이랍니다.  '컬링을 하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계속 컬링을 하게 된다'라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도박이 컬링입니다. 올림픽에서 잭팟이 터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최국으로서 자동 진출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은 예상치 못했던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컬링 역대 최고 성적이었습다. 대표팀은 아쉬운 표정으로 마지막 경기를 마쳤지만, 이들은 올림픽 은메달 한국 컬링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컬링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도 많아진 것도 ‘팀 킴’이 이끈 큰 변화였습니다. 

 

 

 

김은정은 '세계선수권에서는 부담도 있었지만, 베이징에 가서는 잘할 수 있다'라며 '우리가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올림픽 챌린지에서는 좋은 성과를 낼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올림픽 준비를 하면서 실전 감각을 늘릴 수 있는 국내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스톤도 좋은 것으로 바꾸고 훈련에 부족함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국가대표로서 희망 사항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 김은정 선수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안경 선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아들을 낳은 김은정은 이제 ‘엄마’로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은정은 '해외에 많은 엄마들처럼 좋은 성적을 내서, 우리나라 여자 선수들에게도 좋은 모델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는 '국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팀원들과 협력해 최대한 즐기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으며 한층 더 단단해진 ‘팀 킴’의 또 한 번의 즐거운 반란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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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김영미 선수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김영미 선수는 핍스, 힘영미, 국민영미, 컬링자매, 차분한 경기운영, 컬링은 인생이라는 해시태그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번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에서 김은정 주장이 영미~ 영미~를 간절히 외친 바로 그 상대방이 김영미 선수라는 것. 이때부터 국민 영미로 불리우고 컬링의 매력을 국민들에게 알려준 바로 그 컬링 영미입니다.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김영미 선수의 나이, 키, 포지션 프로필 참고바랍니다.

 

 

 


- 출생 : 대한민국 / 1991년 3월 10일(만 30세)
- 신체 : 158cm
- 종목 : 컬링
- 포지션 : 핍스
- 출전 : 컬링 여자부
- 소속 : 강릉시청 / 브라보앤뉴
- 학력 : 대구가톨릭대학교 (아동학), 의성여자고등학교, 의성여자중학교, 의성북부초등학교

- 수상내역
팀킴 주장 김은정 선수의 수상내역과 거의 동일하니 참고바랍니다. 

 


●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김영미 선수의 베이징 동계 올림픽 도전 스토리 


'영미! 영미!!' 2018년 평창 올림픽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던 국민 유행어의 주인공이 바로 김영미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새로 생긴 의성컬링센터에서 체험 학습 활동으로 컬링을 처음 접한 친구의 권유로 컬링에 입문했습니다. 컬링의 본고장 경북 의성군 출신들로 꾸려진 ‘팀 킴’은 2009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상대 팀을 10대 1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소속 선수 전원이 주니어 컬링 국가 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이들은 2010년 1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도 참가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컬링 역대 최고 성적이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었다. 대표팀은 아쉬운 표정으로 마지막 경기를 마쳤지만, 이들은 올림픽 은메달로 한국 컬링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올림픽 컬링 결승에 오른 아시아 팀은 대한민국 '팀 킴'이 최초였기 때문입니다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21년 12월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올림픽 자격대회(OQE) 여자 4인조 대회 본선 최종전에서 라트비아를 꺾고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대회 이후 3연속 올림픽 출전에 성공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이어 2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컬링 김영미 선수는 이전 올림픽대회의 경험이 있으므로 큰 긴장감을 가지기보다는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메달의 색깔보다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오는 것이 최종목표라고도 말했습니다.

 

 

 

컬링을 '하나뿐인 소중한 인생과 같다”라고 할 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김영미 선수는 한 방송에서 2세 계획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이후라며 다가오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여러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서는 ‘팀 킴’의 ‘컬링 신드롬’을 다시 한번 기대해 봅니다.


베이징 올림픽 한국 태극전사 도전기 더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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