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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없는 이유? 미국과 러시아 모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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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 언론들이 러시아군이 금방이라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듯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식인이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우크라니아 사태와 관련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측에서 침공하면, 수도 키예프는 눈 깜짝할 사이에 점령됩니다", "러시아군이 침공하면, 우크라이나군은 반나절도 가지 못할 것입니다." 등 무책임한 해설도 더하고 있습니다.   

그럼 러시아군은 정말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수도 키예프를 점령하게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다는 일본 전문가의 견해가 있어 소개합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군사 침공할 필요성도 필연성도 대의명분도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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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부추기고 있는 것은 오히려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유럽의 매스컴이며,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바라는 것은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 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문제를 둘러싼 혼란의 배경과 본질, 우크라이나 사태가 인근 국가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해외 전문가의 견해에서 배웁니다.

 

 



우선 우크라이나 침공 부추키는 분위기입니다.  일본의 주간 와이드쇼나 밤 보도 프로그램에는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되는 러시아군 탱크의 영상이 매일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때 나오는 영상은 러시아군 탱크가 전차포를 쏘는 장면으로, 매일 같은 영상입니다.

 

일본계 신문들도 TV에 질세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영상과 보도가 매일 반복되자, 지금 이 순간에도 러시아군 탱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우크라니나 수도 키예프를 침공할 것 아닌가라는 불안이 확대됩니다.

 




프로이센의 군인,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는 전쟁이란 그 나라의 정치적 의사 실현을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고 전쟁의 본질을 갈파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문제에 있어서 러시아의 정치적 의사는 우크라이나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저지입니다. 반면 미국의 정치적 의사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저지입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인정하게 되고 러시아는 자국의 정치적 의사를 실현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편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허용하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게 돼 미국은 자국의 정치적 의사를 실현하지 못하게 됩니다.

 

현재 미국과 러시아 양국의 정치적 의사를 실현하는 수단은 전쟁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이 지금도 미국과 러시아 협의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이며 언젠가 타협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난 1월 24일  일본의 한 민영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에서는 10대의 학생들이 무기를 가지고 훈련하고 있다는 해설이이 들어가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히틀러가 학생 히틀러 유겐트를 조직해 전황이 불리해지자 히틀러 유겐트를 전쟁터로 내보낸 바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태평양 전쟁 말기 오키나와 전투에서는 학도대 등을 조직되어 학생들을 전쟁터에 내보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침공에 대비해서 처음부터 아동을 전쟁터로 내보내는 훈련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학생 무기훈련이 아니라 학생들 소개입니다. 제렌스키 대통령은 세계의 동정을 사기 위해 이런 정보(가짜 정보?)를 흘리고 있을 텐데 이러면 역효과가 납니다.

 

 

 

 

 

대통령 취임 전 본인의 직업은 희극 배우입니다. 이 희극 배우는 TV 드라마 국민의 상머슴에서 고교 교사에서 갑자기 대통령이 됐고 이후 진짜 대통령이 됐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있어서 이 희극 배우가 대통령이 된 것은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희극 배우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동정을 사는 것입니다만,이것은 자칫 우스운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레드라인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결정이 레드라인입니다. 그래서 현재 러시아 정규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있을 수 없습니다. 미국의 레드라인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입니다.

 

 

그래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는 한 미국의 레드 라인은 준수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여를 발표했고, 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무기 탄약 90t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 발표에 따라 이제 러시아가 무엇을 할 것이냐 하면 러시아는 제2차 쿠바 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반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미국이 강력한 대러 경제제재를 할 것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일이고, 러시아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간은행의 세계 달러 결제 시스템 SWIFT에서 러시아를 배제한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이 달러 결제 시스템에서 배제되면 기업은 무역 결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파산하는 기업이 속출할 것입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레드라인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이다라고 밝혔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게 되면 군사 침공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도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지 않으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도 러 푸틴 대통령도 레드라인을 의도적으로 명확히 함으로써 전쟁 발발을 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위정자로서 당연한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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