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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트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 1만3천명 돌파(코로나 위중증 환자, 사망자수는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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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 0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확진자수가 사상 최대로 13,012명으로 코로나 팬데믹이후 사상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수 1만 3천명 돌파 했다고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신규확진자수, 1월26일 00시 집계 기준


이는 어제 24일 8천5백명대 대비 약 4천 5백명 가량 단번에 증가한 것으로 오미크론 변이 전파력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구 10만명당 신규 확진자수는 25.11명, 신규확진자수의 7일 평균 81,58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월26일 00시 집계 기준 코로나 사망자수


다행히 어제 하루 코로나 감염 사망자수는 32명(7일평균 24명, 인규 10만명당 0.11명)으로 지난해 12월20일 하루 사망자수 108명을 정점으로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중증 환자수, 1월26일 00시 집계 기준


어제 하루 코로나 위중증 환자수(10만명당 0.74명, 7일 평균 425명)는 385명으로 지난해 12월 28일 1,151명을 정점으로 점진적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신규입원 환자수, 1월26일 00시 집계 기준


한편 1월 25일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신규 입원 환자수는 902명(10만명당 1.74명, 7일 평균 입원환자수 742명)으로 지난 1월 3일 최저치인 329명 대비 3배 가량 늘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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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변이 대비 위중증과 사망자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여전히 입원 환자수는 늘어나는 만큼 자칫 의료대응 체계 붕괴시 피치 못할 코로나 재앙이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1차접종, 접종완료, 추가접종), 1월26일 00시 집계 기준



1월26일 0시기준 코로나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은 86.8%, 완전 접종률은 85.5%로 접종룰 추이는 85%대에서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추가 접종률은 50.2%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환ㄴ자수, 사망자수, 1월26일 00시 집계 기준


또한 전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3억5천만명을 넘었으며,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수는 56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전세계 코로나 누적 감염자수와 사망자수 1위는 미국으로 각각 7,112만명, 86만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도, 브라질, 프랑스, 영국이 바로 미국에 이어 2위부터 5위까지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한국 vs 전세계 각국가 코로나 감염 동향, 1월26일 00시 집계 기준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수(신규 및 누적 확진자수)는 세계의 여러나라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국면입니다. 다음은 오늘 아침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참조하시고 각별히 개인 위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숫자가 1만3000명을 넘었습니다."

-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본격화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 데 두겠습니다. 또한 국민들께서 오미크론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상세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행동요령도 명확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오늘부터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 치료 체계 전환이 시작됩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뚜렷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의 43개 의료기관이 참여합니다."

-"29일부터는 이러한 체계 전환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우선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동안 빈틈없이 준비해 2월 3일부터는 전국의 호흡기 전담 클리닉 431개소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의료계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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