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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귤 섭취량, 귤 영양소, 귤 칼로리, 귤 힌줄기는 먹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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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 귤 좋아하시나요? 귤은 우리뿐만이아니라 일본인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예전부터 일본에서도 사랑받아 온 귤입니다. 일본에서는 에도시대에는 씨가 있는 작은 '기슈 귤'이 주류였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후에 씨가 없는'온주 귤'이 나왔으며 메이지시대가 되자 온주 귤의 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먹기 좋은 크기로 인기를 끌면서 널리 재배되어 보급되기 시작했다고합니다. 

현재 일본의 귤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일본 국내에서 수확량이 가장 많은 온주귤을 가리킵니다. 온주 귤은 중국의 감귤이 바탕이 되어 일본에서 탄생한 것입니다. 원래의 제철은 겨울이었지만 지금은 재배 방법이 진화해, 5월부터 9월경까지는 하우스 재배의 것이 나돌아, 연중 귤을 먹을 수 있는 과실이 되었습니다.

 

 

 

 

 

하루 귤 섭취량, 귤 영양소, 귤 1개 칼로리, 귤 힌줄기는 먹는 것일까? 

 

9월 무렵부터 출하되는 '극조생'과 '조생'도 있고, 산지나 재배 방법에 따라 브랜드명이 붙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2021년 11월에는 도쿄의 한 도매시장애서 에히메현산 온주귤이 첫 경매로 나왔는데 오동나무 상자가 들어간 니시우와귤, '히노마루귤' 20킬로가 역대 최고가인 150만엔(약 1500만원)에 낙찰되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아뭏든 몸에 좋은 귤입니다만 우리가 잘 모르는 상식에 대한 정보가 있어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귤의 흰 줄기는 먹어야할 까요? 그냥 버려야 할까요? 귤 영양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귤은 특히 감기를 예방하는 과일로 알려져, 귤의 과육(속)과 과피(껍질) 모두가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양가로는 면역력이 높여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카로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도 주목해봐야 합니다. 카로텐은 체내에서 필요에 따라 비타민 A로 변환되어 피부와 점막을 강하게 하고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색 성분인 크립톡산틴도 비타민 A로 변환됩니다. 크립톡산틴은 최근 발암 억제와 노화 방지, 생활 습관병 발생의 위험을 저하시킬 가능성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신맛이 나는 구연산은 피로 회복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귤의 흰줄기와 주머니의 얇은 껍질에 함유된 헤스페리딘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혈류 촉진과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혈류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정장이나 혈당의 상승이 신경이 쓰이는 사람에게는 추천합니다.

 

귤의 영양성분 측면에서 생각하면, 흰 줄기과 귤껍질도 먹는 편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흰 줄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꼭지 쪽에서 귤을 벗기면 쉽게 떨어집니다. 귤의 겉껍질을 말린 것은 귤 진피라고 불리며 한약재나 약선에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리 신체의 기의 흐름을 좋게 하고 소화 흡수를 도와 기침이나 가래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적당한 하루 귤섭취량? 귤을 먹으면 손이 노래지는 증상?


귤이 너무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래진다는 데 진짜인가요? 그롷다면 귤의 하루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귤을 과식하면 안된다. 손바닥이나 발바닥이 노랗게 되거나 하는 감피증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귤에 들어있는 카로텐이나 크립톡산틴의 과잉 섭취가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식품표준 성분표 2020년판에 따르면 온주 귤(품질 상, 보통) 1개의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약 80그램으로 하면 에너지는 약 40칼로리라고 합니다. 일본 후생 노동성의 '건강 일본 21' 백서에 따르면, 하루에 200그램의 과일을 먹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있습니다. 귤로 친다면 하루에 2개(80킬로 칼로리) 정도를 1일 귤 섭취량의 기준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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