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노트

황혼 이혼 예방하는 방법, 부부 가사 분담? 집안일 함께 하지 않기

반응형


"황혼이혼은 남의 일이야!" "정년 이혼, 황혼 이혼 이런 것은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디면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최근에는 남성분들도 주변에서 귀가 아플 정도로 자주 듣고 있는 것이 황혼 이혼에 대한 주변 이야기 입니다.

특히 정년을 얼마 놓아두지 않은 남성들이 정년이 눈 앞에 다가오면서 남의 일이 아니고 혹시 나에게도 닥치지 않을까? 고민되시는 남성분이 계시다면 내가 원하지 않는 황혼 이혼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라는 측면에서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오늘 황혼 이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와이즈봇이 다룰 주제는 가사분담입니다. 특히 식사 가운데에서도 점심을 남자가 만듦으로써 가정이 원만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황혼 부부라면 청소나 세탁에 큰 시간을 들이지 않기 때문에 점심을 어떻게든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직접 만든다든가, 외식을 한다든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내가 집안 일에서 해방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집안일, 가사분담을 완전히 반반으로나눠 하는 것도 생각해 볼만합니다. 그렇다면 현역 세대 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은 전문가들이 부부가 가사 분담을 함께하는 것을 권하고 있지만 이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완전히 반반이라고 할 수는 없고, 결국 아내에게 부담이 더 가기 쉽습니다. 그래서제가 과감히 제안하고 싶은 것은 "부부 모두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 입니다. 웃지는 마시고요.

그렇다고 해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조금 무리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외주를 줘 버린다"로 하겠습니다. 아침 식사는 빵이나 간단한 것으로 때우면 되고요. 점심은 직장에서 하면 되고요. 문제는 저녁식사인데 지금은 편의점에서도 여러가지 맛있는 반찬을 팔고 있습니다. 냉동식품도 아주 맛있답니다.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분은 매주 예약을 하면 식재료를 보내오는 괜찮은 식재료 배송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간단히 저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내가 손수 만든 요리 따위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간편한 식사는 아내가 직접 만든 요리보다 맛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웃으시나요? 뒷정리 정도는 격일로 해도 괜찮겠지만, 간단하게 씻어서 식기 세척기에 던져 넣는 정도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나머지는 청소나 빨래입니다.청소와 빨래는 전문 업체도 많아 부담없이 부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업자를 찾아오게 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남편이 다른 사람이 집에 들어가는 것은 곤란하다며 난색을 표하는 것입니다. 물론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것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제 개인 방이 잠기게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기에 넣어 두고, 거실이나 식탁 등의 생활 공간을 청소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사람이 들어간다고 해서 일부러 깨끗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깨끗하게 해달라고 사람을 쓰는 것 이기 때문에 조금 더러워져 있어도 신경 쓸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 "요리 잘하는 아내가 멋집니다."는 오래된 관념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이처럼 과감하게 부부 모두 가사를 하지 않는 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맞벌이 같은 경우라면 금전적으로 조금은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일과 집안일, 가사의 양립이 이상적이라는 것은 이미 오래된 관념일지도 모릅니다. 설사 양립할 수 있다고 해도 부부 모두 지치면, 오래 버티기 힘들어 질 것입니다. 앞으로 "요리를 잘하는 아내가 멋지다." 라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앞으로 "우리 집 가정부는 요리를 잘해." 라고 가볍게 말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올리지고 모릅니다. 일찍부터 낡고 오래된 관념을 과감히 버리고 부부 둘다 집안일을 웬만하면 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보면 어떨까요? 이렇게 된다면 황혼이혼 따위의 이혼 사유는 아예 발생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