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의 습관]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의 특징, 낭비하는 생활 습관

주변에 돈을 모아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젊은 나이에 벌써 집 장만을 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같은 직장에 다니는 동료는 재테크를 잘해서 외지에 작은 땅도도 마련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이런 재테크 잘 한 이야기가 들릴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왜 나는 돈하고는 너무 멀리 있는걸까? "나도 나름 열심히 살아 왔는데, 나는 왜 돈이 모이지 않는거지?"라며 재테크하고 친하지 않는 자신에게 의문표를 날리기 일쑤입니다. 혹시 돈이 모이는 사람에게는 그럴 만안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만의 공통된 특징, 생활 습관, 가계 관리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대체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돈을 모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해당하는 생활 습관, 가계 관리 방법이 없는지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돈이 모이지 않은 사람은 영수증을 받지 않거나 영수증 내용물을 보지 않는 생활 습관이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쇼핑할 때 받는 영수증을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사실 영수증을 받지 않거나 영수증의 내용물을 보지 않는 사람은 돈이 모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수증에는 언제 어디서 얼마를 사용했는가 하는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영수증은 중요한 자료로 지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영수증을 받아 가계 관리와 생활비를 절약하는 데 활용하는 것이 돈이 모이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플러스 거래'로 낭비해버리는 생활 습관이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슈퍼, 커피숍, 인터넷 쇼핑에서 추가 구매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가격이 경제적이다, 묶음 구매가 유리하다는 부추김에 넘어가 버려 필요 이상의 양을 사 버리거나 편의점이나 커피 숍의 계산대 앞에 진열된 상품을 함께 구입하거나 배송료가 무료가 된다고 인터넷 쇼핑에서 추가 구입하지 않았습니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르다보면 상당한 금액이 되어 있는 것도 많은 법입니다. 일상적인 낭비만 방지해도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세 번째, 시간에 늦어서 자주 지각하는 생활 습관이 있습니다. "당신은 시간을 잘 지키는 편이야?" 라고 물어 보면 "그게 성격이 돈이 모이거나 안 모이는 것과 관계가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굉장히 관계가 있습니다. "조금 늦는 정도는 괜찮아" 라고 시간 관념이 낮은 사람들 가운데는 돈을 낭비하기 쉬운 사람이 많습니다. 자주 지각하는 사람은 "조금 쓰는 정도는 괜찮다." 라고 돈에 대해서도 애매하게 생각하고 낭비해 버리는 습성으로 이어집니다.

작은 낭비벽은 점차 큰 낭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정년 전후에는 돈의 씀씀이에 함정이 가득합니다. 현역 시절 낭비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특히 가계 관리를 매우 신중하게 살펴보고 재검토하는 게 중요합니다.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의 특징, 낭비하는 생활 방식, 생활 습관을 고치려면 아래와 같은 주변의 의견에도 귀기우려 볼만합니다. 그동안 무심코 해왔던 돈이 모이지 않는 생활 방식이 있다면 지금 부터 하나씩 고쳐나가 볼까요? 그러다보면 돈도 모이고, 어느새 부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돈을 모으는 방법은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수입이 적어서 빠듯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어떤 가계부를 써도 저금은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대출 등 빚을 지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넉넉한 수입이 있는 사람은 수입에 걸맞는 생활을 하면 돈은 저절로 모일 것입니다."

"ATM 수수료나 다른 은행으로 이체하는 수수료 따위를 지불하고 있으면, 이것만 고쳐도 돈이 모일 것입니다. 무료로 하는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는데 귀찮아서 안하는 경향입니다.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은 대체로 허리가 무겁기 때문에 돈은 모이지 않습니다. 휴대폰도 언제까지나 3G폰을 사용하고 있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