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 FC액셔니스타 경기결과? 불나방 조별 예선 탈락 (5월11일)

 

 

5월11일 SBS 골때리는그녀들 FC불나방 va FC액셔니스타의 경기결과는 상상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시즌 골때리는 그녀들의 에이스 박선영이 이끄는 FC불나방이 FC액셔니스타에 2:0으로 패배히였습니다. 그 결과 불나방은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2(골때녀2, 골때녀시즌2) 슈퍼리그 본선 토너먼트에 올라가지 못하고 예선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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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이천수 감독이 이끌어던 FC불나방은 이번 슈퍼리그에서는 하석주 감독이 새롭게 맡았으나 전반적으로  골때리는그녀들의 모든 팀의 실력이 엄청나게 상향되면서 매 경기마다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패널티킥을 차는 최여진 선수

 

사실 5월 11일 경기에서도  FC불나방은 이 경기를 잡지 못하면 탈락한다는 것을 알기에 배수진을 치고 나왔습니다. 아예 박선영 선수를 공격이 아닌 중원 미드필더로 배치하면서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 부쳤지만 FC액셔니스타의 철벽수비를 무너뜨리지는 못하고 0:0으로 비기며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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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도 팽팽한 긴장감 속에 이어져 승부차기로 가는가 생각 되었습니다. 하지만 승부추는 경기종료 3분여를 남기고 FC불나방 골문으로 높이 밀어찬 혜컴의 크로스가 골문앞 혼전 상황에서 불나방의 서동주 팔을 맞으면서 핸드볼 반칙으로 패널티 킥이 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골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 FC액셔니스타 경기결과? 불나방 조별 예선 탈락 (5월11일)

 

FC액셔스타의 주장 최여진은 엄청나게 강한 슛으로 골키퍼가 꼼짝도 할 수 없는 골을 만들며 1:0 선취골을 만들었습니다. 불나방의 막판 코너킥에서 하석주 감독은 골키퍼까지 빼고 골문에 모든 선수를 집결시켰지만, 만회골에 실패하고, 커트볼에 성공한 혜컴이 텅빈 골문을 보고 추가골까지 넣으며 2:0으로 경기는 끝이 났습니다. 다음은 FC불나방와 FC액셔니스타 경기 장면입니다. 

 

 

 

"좋아합니다. 좋아 이영진 하지만 안전한 지역으로 일단 내보냅니다."

"동주 들어가! 동주 들어가! 앞으로 들어가 수비 앞 쪽으로!"

"다시 한번 박선영 뒤에는 최여진! 박선영 발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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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정 쪽 이해정 쪽! 박선영이 왔습니다."

"전반전 시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0초 남았습니다. 한두 번 정도의 주고받으면 한 번 정도 주고받으면 전반전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전반전이 종료됩니다. 불나방과 액녀니스타의 대결! 정말 오랜만에 이 팀들이 진짜 득점은 없었습니다. 디팬딩 챔프들의 대결 0 대 0이 마치 골은 두골 두골 난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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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방의 의지가 보입니다. 지금 오늘 경기 절대 질 수 없다. 물러날 곳이 없어요. FC액셔니스타의 공으로 시작이 됩니다. 어떤 걸 보여줄지... 골을 기록한 바가 있는 최현진 선수가 또 한번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니 안 보여 언니 안 봐여!"

"불나방 하면 사실상 박선영 선수가 원톱이었는데 모든 선수들이 이제는 다 어떻게 다 공격수들입니다."

"수비수들 너무 뒤에 가려져 있으면 기회가 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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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선수는 워낙 이렇게 농구로 다져진 맨 마킹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개인 수비를 잘합니다. 네 맞습니다. 대단합니다. 거의 파죽지세! 네 계속 지금 코트를 반 코트만 쓰고 있어요." 

 

 

"역시 시즌1 우승 팀과 시즌 2 우승 팀 우승 팀의 대결입니다. 정말 마지막 남은 체력까지 다 쏟아내고 있습니다. FC 불나방 아 대단합니다. 블나방의 입장에서는 오늘 패배가 끝인 거잖아요. 그렇죠 예 더 이상 물러날 수가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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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선수가 벽을 잘 세워주는 바람에 지금 극적인 아주 위협적인 상황을 많이 막아줬거든요. 네."

"와 마지막 순간 정해인의 드리블이 돌파 하지만 마지막 순간 골방을 가르지 못합니다. 아 극장 골이 한 번 나올 수 있었던 액셔니스타인데요."


"이기고 싶다. 이기고 싶다. 이기고 싶다. 이기고 싶다. 이기고 싶다!"

아쉬어 하는 FC불나방 박선영 선수

 

"시간 돌리면 한 골을 더 갖기로 했는데 그건 의미가 없거든요. 그렇죠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면 어차피 지는 겁니다. 1대 0으로 지는 3대0 으로 지는 아무 의미가 없는 거거든요. 맞습니다."

"이렇게 되면 불나방은 56위전 결정전으로 향하게 되고요."

아쉬어 하는 FC불나방 박선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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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명승부를 보여준 불나방과 액녀니스타 선수들 모두에게 정말 박수를 보내드리고요. 최종 스코어 2 대 0으로 FC액셔니스타가 FC불나방을 꺾고 1승을 챙겼습니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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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도 못 막아. 괜찮아!"

"잘했어! 너 괜찮아. 왜 울어 왜 울어 잘 잘했어 잘했어 야 잘했어! 다 잘 했어 괜찮아."

"야 골도 먹고 그러는 거잖아 괜찮아 잘했어 잘했어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그냥 멋있어. 그렇지 야 진짜 잘했는데 아쉽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