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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덴마크-스웨덴 영공 침범에 항의하기 위해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다는 해외 속보가 지난 5월초(5월 2일) 해외 속보로 나왔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공유합니다.
5월 2일 덴마크와 스웨덴은 5월 1일 러시아 정찰기가 양국 영공을 침범했다며 러시아 대사를 호출할 뜻을 밝혔습니다. 양국 당국자에 따르면 러시아 정찰기는 지난달 4월 29일 발트해(Baltic Sea)에 떠 있는 덴마크령 본홀름(Bornholm) 섬의 동쪽 공역에 침투했고 이후 스웨덴 영공을 침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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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예페 코포즈(Jeppe Kofod) 외무장관은 트위터(Twitter)에 러시아의 새로운 영공 침범이 있었다며 러시아 대사를 내일 외무부로 불러내겠다고 올렸습니다.
현재의 정세를 생각하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러시아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와의 관계 악화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스웨덴 외무부도 러시아 대사를 불러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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