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나온 미국발 해외 증권뉴스입니다. 뉴욕 증시가 급락 폭이 한 때 천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금주에 예정된 FRB 금리 급등 우려라는 보도입니다.
4월 29일의 뉴욕 주식 시장의 다우 공업 주식 30개 종목의 평균은 급락했습니다. 전날과 비교한 하락폭은 일시적으로 천달러를 넘었습니다. 종가는 전일대비 939.18달러 하락한 3만 2977.21달러로, 3월 중순 이래, 약 1개월반만의 하한가 수준이 되었습니다.
FRB 금리인상 우려로 29일 미국 다우 나스닥 지수 급락 - 코스피 코스닥 시장은?
미국의 물가지표가 크게 오르면서 고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대폭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매도 주문이 커졌습니다. 다음 주 초(5월 2일)의 세계 각국 주식 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나스닥 종합지수도 급락해, 전일대비 536.89포인트 하락한 1만 2334.64로 종가로 약 1년 5개월만의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아래는 이 뉴스에 대한 해외 네티즌 의견입니다.
"여기에 쓰여져 있는 것은 다우지수 이야기이지만, NASDAQ 지수는 더 심합니다. 어제 미국의 지표를 봐도, 금리 인상이 어려운 것은 명백하고 신흥 기업의 주식은 거품이 붕괴한 것처럼도 보입니다. 게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될 전망이니 선진국들은 일제히 올 하반기에 걸쳐 경기침체를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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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인데도 인플레이션은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지금 신흥국에서는 식량 부족이라든가 물가 상승으로 정정 불안 국가가 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도 그렇지만 다른나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기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큰일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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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시세에서 오른 주가를 낮추는 계기 따위는 뭐든지 좋습니다. 금리인상이든, Amazon의 결산이든 상관없습니다. 그런 게 아직 반영된게 압니다. 일본이 골든위크에 돌입해서 꼼짝 못하게 되는 타이밍을 봐서 그럴듯한 이유를 대서 해외 기관투자가가 떨어뜨린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해외 기관투자가의 입장에서 보면, 일본의 개인투자가는 먹을거리로 활용하기 쉬우니까요."
"미국 주식 시장 하락을 보고 주초의 일본 주가 대폭 하락한다고 생각합니다. 히자만 신문이나 TV가 미국주식은 접하지 않고, 엔화 상승이라고 엔 시세와 결부시키는 조작 보도를 하는지 지금부터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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