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16세가 된 발리예바 극찬 (베이징 올림픽 금지 약물 복용 도핑 연루 러시아 피겨선수)

 

 

최근 푸틴은 "그녀에게 약물 따위는 필요 없다!"며 16세가 된 발리예바를를 극찬했다는 해외 속보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녀에 대한 비판 따위는 무시하라는 조언도 했다고 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와중에 16살의 나이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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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4월 26일 러시아 모스와크의 크렘린궁에서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한 일대 세리머니가 열렸습니다. 푸틴 대통령을 접견하고 표창을 받는 올림픽 이후 연례 행사로, 이번에는 베이징 패럴림픽 개막 전날 제외된 ROC 패럴림픽 선수단도 초청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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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푸틴 대통령이 가장 신이 난 것은 이날 16세 생일을 맞은 카밀라 왈리에바에게 부케를 건네준 장면에서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도핑 소동이 일어나 러시아에선 젊은 피겨 스케이터를 "비극의 여주인공"으로 보는 시각이 강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나라 전체뿐 아니라 전 세계의 피겨 스케이팅 팬들이 카밀라 발리예바를 걱정하고 있었다"며 이렇게 칭찬했습니다.

 

16세가 된 러시아 여자피겨선수 발리예바(오른쪽)에게 부케를 선물한 푸틴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일으킨 괴물 대통령)

"그녀는 재능이 넘치고 그 모든 엘리먼트는 가장 난이도가 높습니다. 부드럽고, 아름답고, 힘차게, 그리고 상냥합니다. 그는 그 연기로 스포츠를 정말 예술의 영역으로까지 끌어올린 겁니다. 그런 완벽한 연기는 추가 약물이나 조작 같은 부정행위에 도움이 필요 없습니다. 애초에 피겨스케이팅에 추가 약물이 필요 없고 우리 러시아인들은 그걸 잘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구설에 오른 발리예바에게 조언도 보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목소리를 마냥 무시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굉장히 젊기 때문에 그런 공격을 견디는 것은 어려울 겁니다.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훈련에 힘썼으면 좋겠어요. 스포츠와 관련이 없는 것은 모두 배제하세요."라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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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수보다도 뜨거운 말을 건네 준 발리예바는 감격스럽습니다. "16세 생일에 이런 영예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은 스포츠를 사랑하고 우리 선수들에게 항상 도움을 줍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뉴스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약물 없이도 발리예바는 훌륭한 연기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검체에서 금지 약물이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사용한 약물을 생각하면, 하드 워크로 유명한 코치에 붙어 있기 때문에, 몰아넣어 연습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 러시아 국내에서의 대표권의 획득에는 중요했을지도 모릅니다.

 

 

카바예바 나이 프로필 -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 출신 푸틴 애인으로 푸틴 아들 딸과 함께 스위스에서 행방불명

카바예바 나이 프로필 -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 출신 푸틴 애인으로 푸틴 아들 딸과 함께 스위스

 

그것보다 단체 시상식이 없었던 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 특별한 환경에서 시상대에 올라 게양되는 국기를 보는 귀한 경험을 놓친 메달리스트가 된 선수들이 안쓰럽습니다. 세리머니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메달이 도착했다는 보도도 없기 때문에, 매우 신경이 쓰이고 있습니다. 적어도 빨리 재정(財定)해서, 각각의 나라에 적절한 색상의 메달을 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올림픽의 도핑소동이 이상한 흐름의 끝에 해결되지 않은 것은 뒤에서 금전이나 이해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그 때는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더러운 협박이나 폭력이나 암살의 시사등도 얽혀 있던 사건인것 같다라고 지금은 느낍니다."

 

 

"푸틴이 하는 말은 대부분 국내용이라 말할수록 타국의 신뢰는 제로입니다. 정말 러시아 국민들은 뭘 하고 있나요? 이러다가는 다음번엔 나라를 짊어질 세대, 젊은 세대들은 국제사회에서 밀려나 민주주의 국가 사람들로부터 사면초가가 됩니다. 러시아 지식인, 유능한 인재는 같은 주의의 중국입니다. 또한 북한도 변화하지 않은 국가체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