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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 입지 않는 옷, 버릴 수 없는 옷을 정리, 재활용 처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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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옷장 속에 옷들이 조금씩 늘어 갑니다. 그러다가 이제 옷장밖 행거장에도 손이 가지 않는 옷들의 수가 늘어납니다. 이만하면 이제 안 입는 옷은 줄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떠오르지만, 오래된 헌 옷을 쳐다보면 쉽게 버릴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손이 가지 않고, 입지 않는 옷을 과감하게 정리 처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까요?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심플한 생활, 미니멀 라이프를 동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물건을 줄이고 싶습니다. 특히 안 입는 옷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어합니다. 한편 아직 입을 수 있다고 생각 하면, 아까워서 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안 청소, 헌옷 정리에 조예가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입지 않는 헌 옷을 처분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그동안 안 입었던 옷을 입어봅니다. 일단 입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하면 바로 처분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6년 전에 구입했지만 입지 않은 겨울 외투를 입어 보았습니다. 열번도 안 없었기 때문에, 너무나 깨끗한 상태라 버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냥 너무 신기했습니다. 역시 버릴 수는 없습니다. 근데 안감이 요즘 유행하는 덕(duck)이 아니라 옷이 제법 두툼한 그런 느낌이 찜찜합니다.
두번째는 그동안 안 입었던 헌 옷을 입고 사람을 만나 봅니다. 처분할까 망설이는 옷을 입을 수 있다면 그 다음엔 그 옷을 입고 사람을 만나보는 겁니다. 만나기 전에 '이 옷으로는 사람을 만날 수가 없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옷은 이제 밖에 입고 나갈 수가 없는 것이니 처분해도 될 것입니다.

저는 그 겨울 외투를 ㅇ입고 친구를 만나러 가 본 적이 있습니다. 친구 친구에게 "이 외투 어때?"라고 물어 보았는데,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많은 친구는 "이상하지 않고 좋은데"라고 말해 주었습니다만, 입고 있는 제가 어딘지 모르게 불편했습니다. 외투가 너무 두꺼워 무거움이 느껴져 이 옷은 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벌써 6년도 더 된 옷이기 때문에 수명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 버릴 수 없다고 생각되는 옷은 재활용 센터나 당근 마켓(벼룩 시장)으로 보냅니다. 처분을 한다고 해도 멀쩡해 보이는 옷을 그냥 버리는 것은 죄책감이 듭니다. 지자체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헌옷 회수 센터에서 가져가게하거나 깨끗한 것은 벼룩 사이트 등에 내 놓은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전해져 사용하게 된다면 처분에 대한 죄책감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 이야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를 참조하는 것도 입지 않는 옷, 손이 절 가는 옷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참고바랍니다.



네티즌 A씨, "궁극적인 대책은 새옷을 사지 않는 것입니다. 사는 시점에 심사를 엄격하게 하지 않으면 옷장이 오래 ㄷ힌 헌옷으로 넘쳐날 수밖에 없습니다."
네티즌 B씨, "무섭지만 옷장에 있는 옷의 숫자를 세어보니 모두 180개 였습니다. 일단 100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티즌 C씨, "한창 말랐을 때 옷에 돈을 많이 들였기 때문에 그 때 산 것이 아까워서 버리기가 망설여졌습니다. 어느 날 큰맘 먹고 입어보니 들어갈 리가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나중에 다시 살을 뺀다고 해도 다음에 이 디자인과 모양이 유행한다해도 미묘하게 어색한 느낌이 있어 입을 수 없을 것 같았스니다. 전부 버리기로 했습니다. 가끔 옷에 대한 추억으로 버릴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옷장이 허락하는 한 스스로 결심이 설 때까지는 가지고 있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티즌 D씨, "한 벌 사면 한 벌 버린다 라고 생각하는데 계절마다 너무 많이 구입하게 됩니다. 결국은 거의 안 입고 버리게 되는 헌 옷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네티즌 E씨, "필요 이상의 새 옷을 사지 않으면 됩니다. 옷뿐만 아니라 신발이나 가방, 식기와 조리도구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수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살 때 버리고 하면 쓸데 없이 옷도 사지 않게 되고 늘어나지 않게 됩니다. 나중에 살을 빼면 다시 입을 거야. 이렇게 말만 하고 살 빼는 노력을 안 한다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더 나중에는 유행이 있으니까 팔아도 돈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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