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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노트

한국 이란전 앞둔 남자 축구 대표팀 벤투감독 조규성 권창훈 선수 인터뷰 (중계방송 경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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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3월 24일 카타르 월드컵 2022 아시아지역 A조 순위 1위 탈환을위한 최종예선 9차전, 한국 이란전을 앞둔 남자축구대표팀을 힘껏응원합니다. 아래에 최근 KFA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 한국 이란전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앞드고 있는 파울루 벤투감독과 조규성 선수, 권창훈 선수의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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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역대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사령탑 최다승 도전

... 홈 20경기 연속 무패 기록?

 


오는 3월 24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 나서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역대 한국팀 사령탑 최다승 기록에 도전합니다.  지난 2018년 8월 부임 이후 지금까지 벤투 감독하의 대표팀이 거둔 승리는 총 27승.  그동안 41차례 경기를 치러 27승 10무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



 2020년 열렸던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1승1무)는 A매치가 아니므로 제외한 숫자입니다. 27승은 울리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이 갖고 있는 역대 최다승과 같은 공동 1위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한국 대표팀을 지휘하면서 39전 27승 5무 7패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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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홈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 승리(2-0)를 시작으로 작년 11월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1-0 승)까지 국내에서 열린 19차례 A매치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홈경기 통산 성적은 15승 4무다.  홈 19경기 연속 무패는 1990년 이후 32년만의 최다 기록입니다. 3월  24일 열리는 이란전에서 지지 않으면 20경기 연속 무패 고지를 달성하게 됩니다. 벤투 감독이 이번 한국 이란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28승으로, 역대 한국대표팀 감독 중에서 단일 재임기간 최다승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한국 이란전, 한국 UAE전 경기일정 중계방송 시간

 

한국 이란전, 한국 UAE전 경기일정 중계방송 시간 -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남자축구 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한국 이란전 그리고 최종 10차전 한국 UAE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이미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진출은 확정 되었지만 승점을 챙겨 A조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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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단일기간이 아닌 통산 재임기간으로 계산하면 A매치 최다승 1위는 1970년대에 대표팀을 두 번 맡았던 함흥철 감독(작고)입니다.  함 감독은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첫 재임 기간에 25승, 1978년 두 번째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을 때 18승을 올려 통산 A매치 43승을 기록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조1위 등극이라는 목표 외에도 벤투호의 새 기록 달성을 위해서도 이번 이란전은 더욱 승리가 중요해졌습니다.  지난 1997년 차범근 감독때부터 대표팀 전임 감독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그동안 13명의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했지만, 홈 경기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은 지도자는 벤투와 아드보카트 두 사람 뿐입니다.  

 

그나마 아드보카트 감독은 홈 경기 숫자가 6차례 밖에 되지 않아 기록의 순도는 떨어집니다.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듀오 플레이 보이며 자신감 다진 조규성 선수

남자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김천상무)이 손흥민(토트넘홋스퍼)과의 호흡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습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위해 21일 파주NFC에 소집됐습니다. 22일 오후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조규성은 공격수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조규성 축구선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 선수는 “케인이 내려와서 연계 플레이를 통해 (손흥민이)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나 또한 경기를 할 때 그 부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방에서 많이 뛰며 수비에 가담하고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내 역할이자 강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벤투호의 목표는 최종예선 9, 10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것입니다. 우선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 승리가 중요합니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이란을 상대로 11년 동안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 경기로 열린 최종예선 4차전에서는 1-1로 비긴 바 있다. 조규성은 당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세계 남자 축구 FIFA 랭킹? 벨기에 1위, 브라질 2위, 일본 23위, 한국은?

 

세계 남자 축구 FIFA 랭킹? 한국 29위로 4계단 상승(벨기에 1위, 브라질 2위, 일본 23위, 독일 11위,

최근일자에 해당하는 2022년 2월10일 기준 FIFA(세계축구연맹)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세계 남자축구 FIFA 랭킹 순위입니다. FIFA가 발표한 세계 남자축구 FIFA랭킹 순위에는 총 210개국이 포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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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이스 손흥민과의 호흡은 벤투호가 공격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입니다. 조규성은 “평소 (손흥민의) 경기를 모두 챙겨보고 있다”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이른바 ‘손케 듀오’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눈여겨보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지난 원정 경기 때 못 뛰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출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서 “이란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득점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고 있다”며 승부욕을 보였습니다



한국 남자축구 국가 대표팀 권창훈 선수, 코로나19 확진자 더는 안 나왔으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 10차전을 앞두고 있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코로나19와도 싸우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파주NFC에서 훈련 전 인터뷰에 임한 권창훈(김천상무)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팀 분위기를 전하며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창훈 축구 선수



권창훈 선수는 “백승호가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 지난 토요일에 전북과 김천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에 더 조심하기 위해 훈련과 식사를 나눠서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확진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잘 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 또한 3월 21일 소집 당일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컨트롤하기 어려운 요소이기에 경기 때까지 계속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소집 전 기존 명단에서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김진규(전북현대), 나상호(FC서울)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제외되고 남태희(알두하일SC)와 고승범(김천상무), 조영욱(FC서울)이 대체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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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전북현대)는 파주NFC 입소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 해제됐고, 원두재(울산현대)가 대체 발탁됐습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권창훈 선수는 “두 선수가 이란의 주축 선수이고 그 팀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경기를 준비하는 방식이나 자세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3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9차전 상대인 이란 또한 코로나19 변수로 고생 중입니다. 주축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 알리레자 자한바크슈(페예노르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벤투호로서는 희소식이지만 권창훈은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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