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 프로당구대회 PBA팀리그 파이널 결승전에 시타자로 등장

 

불과 지난 2월인가요?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스스타트에서 마지막 피니쉬라인을 남기고 이승훈 선수가 먼주 마지막 스퍼트를 끊으면서 결과적으로 한국 선수 2명이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순간이 눈에 선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가 PBA팀리그 파이널 시타

 

3월 15일 PBA팀리그(프로당구 팀스포츠) 파이널 경기 시작전에 시타를 친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에이스 이승훈 선수가 어제 3월 15일 PBA팀리그 파이널 대회가 열리고 있는 프로당구경기장에 나타났습니다. 아래는 PBA가 배포한 보도자료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나이 34세)이 프로당구 팀리그 파이널의 시작을 알리는 시타자로 나섰습니다. 프로당구협회 PBA 총재 김영수씨는 13일 오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되는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2021-22’ 파이널 1차전 시타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당구대회에서 시타 준비를 하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 - 이승훈 선수는 멋지게 쓰리쿠션을 성공 시켰다 (2022년 3월15일)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는 지난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1만m 금메달, 50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4 러시아 소치 팀추월 은메달, 2018 한국 평창올림픽 매스스타트 금메달, 팀추월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스피드스케이팅 대한민국 간판 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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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을 소화한 이승훈 선수는 평소에도 당구 팬으로 PBA의 시타 제안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훈 선수는 파이널 1차전 경기에 앞서 시타를 진행하였습니다.

PBA투어 남자 당구선수 랭킹 - 1위 쿠드롱 2위 강동궁(22년 3월기준, 프로당구선수 수입 연봉)

PBA 남자 당구 랭킹 - 1위 쿠드롱 2위 강동궁 3위 마르티네스 6위 조재호 8위 김임권 10위 조건휘 (22

한편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팀리그 2021-22 파이널 프로당구대회에서는 후기리그 우승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연전연승을 거두며 파이널에 오른 블루원리조트(통합 3위)와 전기리그 우승팀(통합 1위) 웰컴저축은행으로 7전4선승제로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3월 16일 오늘 프로당구 경기는오후 3시30분, 밤 9시30분(필요시)에 펼쳐지며, PBA&GOLF채널 등 주요 채널에서도 TV중계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