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보 노트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개입 유도 획책

반응형

 

러시아, 벨라루스를 분쟁에 휘말리려고 획책?



<2022/3/12 1:17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해외 속보뉴스입니다> 우크라이나는 1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역에서 벨라루스를 공습해 벨라루스를 분쟁에 휘말리려고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벨라루스가 11일 중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획하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응형



예닌 내무차관은 3월 11일 우크라이나 분쟁에 벨라루스를 끌고 가기 위해 러시아가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동시에 "벨라루스 정부가 분쟁에 관여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는 것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또 러시아 군용기가 11일 벨라루스의 비행장을 이륙해 우크라이나 영공을 통과한 뒤 벨로루스의 코파니를 습격했다는 첩보를 국경 경비당국이 현지 시간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입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러시아가 벨라루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개입 유도 획책 



우크라이나 공군은 온라인 성명에서 「이것은 도발 행위이며, 벨라루스 공화국군을 우크라이나와의 분쟁에 말려 들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같은 작전으로 벨라루스의 다른 2개 지역도 표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국경 경비 당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군은 벨로루시 공화국에 대한 공격 행위를 계획하지 않으며, 할 예정도 없다고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는 이번 분쟁에서 러시아군과 미사일, 군용기의 집결 지점으로 기능해 왔지만 벨라루스군이 직접 관여한 것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궁의 알레스트비치 고문에 의하면,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은 11일,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략 커뮤니케이션 정보보안센터는 이날 면담에 따라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감행할 우려가 있다며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벨라루스 군은 11일 오전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00x250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회의 다니로프 서기는 우크라이나가 그동안 벨라루스에 억제적이었지만 병사 한 명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으면 반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철도역에서 피난하는 가족들에게 이별을 고하는 키예프의 주민 (2022년 3월 11일)

 



"러시아, 푸틴에 대해서는 무력 이외의 제재를 강화, 계속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의 러시아. 푸틴 정권은 전형적인 독재주의, 독재자, 정책 기준이 푸틴의 생각 그 자체입니다. 객관성이 없고 타협하는 일이 없어요. 러시아에 대해 무력 침공을 요구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무력 이외의 제재가 효과적입니다. 전 세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비무력으로 압력을 넣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아울러 유엔 상임이사국의 역할도 재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러시아가 상임이사국으로 거의 기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을 비롯해 외국 자산을 비상식적으로 접수하는 폭거에 대해 세계 각국의 비무력 외교가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벨라루스를 말려 들게 하는 것은 당초부터 예정대로 될 것입니다. 러시아가 조기에 우크라이나를 점령했다면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보급 기지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점령에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동맹국은 벨라루스 밖에 없기 때문에 참전시키는 이유를 생각한 결과 우크라이나로부터의 공격이라고 가장해 참전시키는 구실로 삼았습니다.

 

 

 

벨라루스 대통령이 푸틴과 회담한 것은 참전 동의와 방법 확인 때문일 것입니다. 드디어 전쟁은 확장되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요. 벨라루스 참전 최대의 위험은 서쪽의 리비우 부근에 침공되어 폴란드를 경유해 오는 서쪽으로부터의 보급 루트가 차단되는 것입니다.

 

 

이를 당하면 우크라이나군은 결국 조직이었던 계전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전투에서 이겨도 경제 제재와 국제적 고립화로 러시아가 추락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루카셴코도 그것을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Z라는 글자가 새겨진 러시아군 차량이 크림반도에 전시된 엣 소련시대의 전차 앞을 지나가는 모습(2월 24일)



"푸틴씨는 배신감을 느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보복을 하는 타입이네요. 아마 개인적인 감정을 국가적 차원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 사람을 러시아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게 하는 것 자체가 러시아 국민에게 엄청난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 권좌에 있으면 필연적으로 권력자가 좌지우지하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독재로 치닫는 위정자들은 임기의 상한을 철폐하는데 열심입니다.왜 권력을 고집합니까? 어떤 사람이든 정신적으로 변질된다고 생각해요. 이를 막는 안전장치로서 적당한 정권교체가 중요합니다." 

 


"이와 반대로 루카셴코가 냉정하게 판단할 경우, 우크라이나에 선전포고가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공투해 러시아와 싸울 줄거리도 없지 않습니까!?' 적의 적은 아군' 패턴입니다. 러시아의 하인으로까지 불려온 벨라루스라도 현재 러시아의 고립상을 생각하면 어느 쪽에 붙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아닐까요?

 

 

단기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손을 잡으면 러시아에 무너질 리스크를 안고 있는 한편, 서방으로부터의 지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